곳에서 여자친구와 택시를 탔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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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에서 여자친구와 택시를 탔습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검정택시였던것 같습니다
인의동에서 내렸구요 미용실 앞에서 내렸습니다
학생입니다
택시에 폰을 두고내렸었는데 폰 분실신고를 하니까 위치를 알수있더라구요
대한민국 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 256-23
지택아이앤씨사원 아파트 102동에 있는걸로 뜨구요
폰 기종은 아이폰11입니다 색은 화이트구요
케이스는 검정색에 스티거가 몇개 붙여져있습니다 다른 스티커는 뭔지 잘 기억이 안나지만 성균관대스티커가 붙여져있어요
폰을 기사님이 들고계신건지 택시손님이 주우신건지 모르겠는데 데이터를 주우신 분이 끄신거같더라구요
그래서 아이폰 찾기도 안되고 전화도 많이 해봤지만 받지않아서 답답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
저희의 인상착의?는 저는 회색상의에 청바지를 입었고
여자친구는 체크무늬셔츠에 검은색바지를 입고있었습니다
혹시 폰 주우신분 여기로 연락주시거나 주위에 폰 주우신분이 있으시다면 이 글을 좀 보여주세요...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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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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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카드지갑을 놓고내려서
택시회사마다 저나하구 카드분실신고하고 했는데 카드회사에서
저나왔더라구요 형곡동지구대에
있다고 이건 습득하신분이 맘먹기에 달려있다고보입니다 남의것을
습득했음 돌려주는게 당연한데...
뜬금없지만 구미에 택시사기 많아요ㅠ
저는 예전에 금오시장에서 늦은시간에 택시 탔더니 현금만 된다고 하셔서 알겠다고 하고 탔는데
도착해서 만원짜리내니까 무슨 마술하듯이 천원짜리로 바꿔치기 후 불켜서 보여주시면서 이게뭐에요? 라고하심…어떨결에 다시 만원짜리 드렸는데 내려서 지갑확인해보니 당함…근데 제 친구들도 당했다고 하더라구요
아효 ~약 18년전 생각이나네요 제가 아이낳을때 진통때부터 낳고나서도 동영상찍은것들 한순간 술마신 술집서 잃어버렸는데 주운사람이 대구사람 그래서 찾으러간뎃더니 택배로 보내준다하고 사례도 해주겠다했더니 택비나 착불로하래서 진짜 보이지않지만 무릎꿇고 감사하다고 울면서 그랬거늘 2틀이지나도3일이지나도 제폰은 꺼져있고 택배도안오고 폰값도 그시절에 백얼마짜리여서 속상하지만 것보다 추억이담긴거였던지라 어찌나 울었고 아직도 씁쓸한 생각이 가끔드는데 안타깝네요 좋은소식있을꺼예요 아또!저 예전에 주웠다던분 회사부근가서 찾게되면서 담배태우고있는것보고 감사하다고 담뱃값드린적..무튼 아직 세상이 나쁘지만은않아요 좋은소식있으리라 생각합니당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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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전화 끄신거면 파시는거일꺼에요ㅠㅠ 보통 파시는 경우가7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