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마치고 집에가서 사료등을 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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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마치고 집에가서 사료등을 챙기고 나와서
아이들 챙겨주고 먹을 동안 산책하고 그릇하고 쓰레기 다 치우고 왔습니다.
하지만 인천에 와서는 아이들 밥주는걸 멈추었습니다
아파트에 살기도 하고 제가 시간을 딱 맞추어 나갈수도 없어서 밥주는걸 멈추었습니다.
근데 몇일전 하도 답답해서 새벽에 걷다보니
식당이 많은 골목을 들어섰다가
냥이를 만났는데 밥은 먹었냐니
다가오는데 딱 봐도 밥을 못 먹은것같더라구요.
그날 만난 냥이들에게 먹을것을 챙겨주었습니다.
요즘 식당도 문을 일찍 닫고
영업이 어려운 분들이 많다보니 냥이들도 먹을것이 없는것같아요.
어짜피 전 매일 못 나가는데
그냥 생각하지말아야겠죠.
그리고 전 다른지역에서 와서
여기 아는분도 없으니 냥이들 밥주는데
심장이 두근거리더라구요.
쓸데없이 말이 길었습니다.
∙ 조회 526
댓글 11
인천에 고양이 밥 열심히 주시는분 계셔서 저는 그분한테 후원하려구요.. 네이버 블로그에 정마언니님인데... 함 찾아보셔도 좋을것같아요 다른 좋은분들도 많겠지만 제가 아는건 한분이라..^^..
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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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정하게 할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마주친 아이들 보면 그냥 지나가기가 쉽지않아서
가방속에 츄르 몇개씩 넣고다녀요ㅠ 이거라두 먹고 힘을 내주길 바라며..
가끔씩이라도 챙겨주시면
어떠실지요~^^
저두 강아지 키우면서
3년전부터 냥이들 밥주고
있거든요.
주변사람들과 몇번트러블이 있었지만
이해를 구하고 지금은
별탈없이 길아가들 밥
챙기고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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