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빚을 지어서 부모님께 드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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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좀 힘드네요.. 정말 이렇게 힘든적없었지만
이미 빚을 지어서 부모님께 드렸고
현재 상환중이나.. 또 다시 부모님이 사채를 쓰셔서 그거를 갚아야한다 다시 저에게 부탁했지만
제가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현재 가진것없이 있는 부채도 상환할 돈도 없어서 15시간 일하면서 라면만 먹으며
죽을거같은데
부모님께도 형제자매에개 호로자식이라는 소리도 듣구요..
어디론가 그냥 떠나고싶내요.. 아주멀리 그냥 아무도 모르는곳으로…
∙ 조회 1112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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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역삼1동
무서운 사채쓰고 자식에게 부탁하는 건 아니죠. 저고 그래서 연을 끊었습니다.
스마트폰도 바꾸고 물리적인 소통을 피하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충분히 혼자서 다시 일어서실수 있으니
너무 힘들게 생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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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청담동
부모자식연이라는게 꼭 보고살아야하는건 아니더라구요. 부모자식이나 형제자매일지라도 나를 힘들게 한다면 나를 돌보는것이 우선입니다. 너무 연에 얽매이지 마시고 재밌게 사세요. 님의 인생이 가장 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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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한강로3가
추천댓글
본인 인생의 주인공은 본인입니다. 자기의 행동엔 자기가 책임을 지고,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내 인생은 내가 사는것이지요. 사건의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으나, 이제는 님의 행복과 본인의 인생에 우선순위를 두는게 좋을듯하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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