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려도 되나요? 어디 보니 치로...

적 부쳐 올려도 무방하지요
머든 정성이고 모여 가신님
그리며 우애 나누라는 제사 아닌가요?

홍동백서 이런거 중요하지 않아요 피자나 뭐이런건 우리 앞세대 시어머니나 시아버지 상차림 같구요 그냥 제를 지내시는거면 그때그때 마련된 생선이나 육고기 과일 제철에 맞게 올리심 될것 같아요 제를지내는주인공의 입맛을 안다면 좋아하시던거 올려도 될듯 해요 형식처렁 어딜가나 똑같은 음식 조상님들도 물린다 지겨워 안오실듯해요 제 생각 입니다

저는 적 귀찮아서? 접시에 불고기로 올립니다 정말 좋습니다

예전에는 비늘있고 흰살 생선 올렸는데 요즘은 안그렇드라구요
((치))자 들어가는 생선은 갈치 꽁치 멸치 그런것을 얘기하는 것이고 삼치 한치 그런건 아닙니다
올릴 수 있다는거죠
지역에 따라 고래고기 상어고기도 산적으로 올리고 요즘은 자유롭게 가문가례라고 해서 특별히 구애받지 않네요
과일도 마찬가지입니다
홍동백서는 붉은과일은 동쪽 흰과일은 서쪽이라는 의미일뿐입니다
과일은 원래는 네가지입니다
조율이시 조율시이라고 해서 왼쪽부터 대추 밤 감 또는 배 다음 배 또는 감을 놓고 그 다음부터 다른 과일을 올리는데 사과 포도 바나나 수박 등은 기타 과일인데 집안에 따라서 왼쪽부터 배 다음 오른쪽 끝은 사과를 올리고 중간에 기타 과일을 보통 올리드라구요
순서에 상관없이 보기좋게 올려도 누가 뭐라고 안합니다^^

상어 고기도 올리는데 참치도 가능 하지 않할까요

안동은 고등어도올림니다

지역마다 틀리니...제사상은 집안에서 하던대로 올리세요^^
저희는 생전에 좋아하셨던거 올립니다~^^

비늘 있는 흰살 생선만
차롓상에 올리는걸로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