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아직 낯선 새내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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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아직 낯선 새내기인데요.
일단 지금까지 충격적인 건.... 교통이 정말......
막히는 건 뭐 어차피 거기서 거기이니 둘째치고
대중교통이 가히 충격적.
여기다가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방금 기사님 통화소리가 엄청나서 들렸는데 어떤 버스의 앞차와의 배차간격이 1시간이나 벌어졌다고 하셔서요.
아무리 밀려도 이건 배차 자체가 너무 비교가 됩니다.
이 동네 살면서는 어플 보면서 나오는 습관이 필요할 거 같아요.
교통상황이나 대중교통에 대해... 좀 이야기 나눠주실 수 있을까요?
∙ 조회 943
댓글 19

원래부터 그런 건가요? 인천도 광역시이고 수도권으로 분류가 될텐데, 지방소도시 배차 수준..... 아닐까... 시에다 직접 물어보고 싶은 지경이에요. ㅋㅋ
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아직 2달이 채 안 돼서 고정적으로 탄 게 아니라 그때그때 목적지에 따라 여러 버스를 탔어요. ~ 가정동에서 청라 쪽 가는 것도 그렇고 석남 가는 것도 그렇고... 그리고 가좌동쪽은 바로 가는 버스도 없고 등등 그러면서 항상 15분 20분 배차에 놀랐답니다. ㅠㅠ
평균적으로 5분 길어야 10분 배차였고 비슷한 노선들로 5분 이내로 버스를 기다리던 서울 시내나 주요 수도권 상황과는 확실히 다른 듯 해여

전에는 그래도 배차 간격도 괜찮고 여러 곳 한 번에 가는 버스도 꽤 있었는데 송도,청라에 힘 쓰면서 교통편이 많이 바꼈더라구요... 전에는 이정도는 아니였고 불편함 전혀 느낀 적 없었는데 한 2-3년전? 또는 그 전에 교통편 특히나 버스 노선들 다 갈아엎으면서 엄청 불편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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