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쉴새없이달려서 우울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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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쉴새없이달려서 우울한 하루를 보냅니다
오늘도 이런 시간 혼자 생각이 많아지네요
우울할수록 집중력은 망가져만가는거같아요
그림이 손에안잡히고 높았던 자존감은 바닥을
기어가고 있어요
불어난 살에 너무 못나보이는 내얼굴
그냥 한탄 한번 해봤어요
이 지옥같은 시간 두달만 빨리가면 소원이없겠어요
모두 행복하길 바랍니다
∙ 조회 599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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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잠깐을 잘 참으시면 나중에 정말 후회하진 않으실꺼예여 저희 조카도 고3인데 미술하고있는데 요즘 정말 미쳐버릴라고 하더라구여
정말 마음 딱 잡고 미친척하고 버티시길ㅜㅜ 꼭 후회없이 노력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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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국이라 학생들이 제일 불안하고 힘든 시기일 것 같네요. 저도 미대나왔는데 맘고생도 심하고 아무리 버닝해도 모자라다는 생각만 들죠. 근데 지금 요 남은 몇달이 지나면 외모도 가꾸고 행복한 시기 오니까요 조금만 힘냈으면 해요! 지금 남은 기간만 앞 딱 보고 멋지게 부딪혀 보는겁니다. 후회남기지 않도록 화이팅하시길 바라요!!
쓰담쓰담 토닥토닥!!!
현 대한민국 입시제도에 어느때 보다도 힘든시간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 솜방망솜방망이님을 비롯해 모든 고3들..에게 화이팅!!!을 보냅니다..
큰아들이 고1인데..어찌 보내게 될지 엄마인 저고 참 막막하기만 합니다.
음악으로 운동으로 맛있는 음식으로..뭐든..잠시 쉼이 필요할 땐..잠시라도..새 힘 얻을 수 있는 시간이 갖기를 바래요..
자존감도 바닥을 쳤으니 이젠 올라갈 일만 남은거니..으쌰으쌰 하시구요..
지옥같다 생각하면 더 힘들어지니..
내 삶의 한 부분이니.. 그 시간도 열정을 불태워 보시길 바래요..
미래의 나를 상상해 보며..
젊은은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거니..
힘드시겠지만.. 이 시간을 피할 수 없으니..즐길 수 있으시기를 바래요..
생각을 바꾸면..변화가 생길테니..
무튼..
너무 우울해 하지 말구요
님은..사랑받기 충분한 귀한 사람임을 기억하며..나 자신도 사랑하는 방법도 배워간다면..
분명 오늘보다 내일은 밝디 밝은 감사날들이 될거라 믿어요^^
건강 잘 챙기고 화끈한 21년 보내기를 바랍니다 응원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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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뭐합니까;; 힘든 고3시절 멘탈 흔들리지 않게 잘먹고 잠잘땐 푹자고 스트레칭도 자주하고 요즘처럼 맑은 하늘보면서 한숨도 쉬어주고 그래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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