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뜨고 잘 걷지도 못했는데......

못뜨고 잘 걷지도 못했는데... 분유 제때제때 먹이고
잘자고 했더니 하루지났다고 눈도 동그랗게 뜨고 요기조기 집안을 뽈뽈뽈뽈 활기차게 돌아다녔어요~ 오늘 고모가 오셔서 마음이 데리고 가셨는데 하루지났다고 정이들어서 보내는 내내 계속 보고싶더라구요ㅠㅠ 마음이 눈에 계속 눈물이 나서 내일 병원가서 검사받는다고 하셨는데~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ㅠ 가끔 마음이 보고싶을때 만나서 사진 많이 찍을거에요ㅠ 귀요미ㅠ
고모도 사진도 많이 찍어서 보내주신데요~
가끔 종종 사진 올릴게요~ 마음이가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마음이 걱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앗 그리고 어제 고양이 분유사러갔을때 어떤 여자분이 고양이 구조한거 보시곤 고양이 패드를 직접 사주셨어요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망원동 주민들은 다 같은 가족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