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 돌아다닌다는 글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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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 돌아다닌다는 글과 사진을 봤는데
얼마 후 두 번 마주쳤어요 ㅜㅜ
첫 번째는 봉일천 중학교 올라가는 외길에서 만나서 강아지가 겁먹고 총총~ 도망갔고
두 번째는 방금 봉일천 통일로 옆 길에서 마주쳤어요!
저희 강아지보고 꼬리 흔들고
한 30분 가까이 놀았는데
사료와 물 줘도 안먹고(경계하는 듯)
저희 강아지에게만 관심보이고
신나게 노네요
보니까 수컷, 저희 강아지는 암컷이에요
경계를 풀었는지 집 앞까지 따라오던데
보호소에 연락하면
곧 안락사 당할거 같아서
문 밖에 사료와 물만 (혹시 몰라) 뒀어요
차사고 당할까봐 걱정도 되고 ㅜㅜ 안타깝네요
콧등은 다친건지 상처?피부병? 있고요
그거빼고는 깨끗한 편이고
성격도 좋아요~
누가 임보하셨다가
좋은 곳에 입양됐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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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3
아...공릉천에서 사는앤줄알았어요
성당자매님 형제님이 성당미인개 기쁨이를 앞세워서 지금 저희집에 인연을 맺고 있는데 잘지내고 있어요 하지만 목줄은 못걸고있어서 당근에 도움글을 올렸어요ㅡ
서서히 친해지고는 있지만 너무 트라우마가 심해서 남자나 모르는사람ㅈ을 보면 벌벌떨면서 도망가요.
맞아요 저도 봤어요ㅠㅠ
금릉천? 갔다가 한번 보고 봉일천 중학교쪽에서 한벙 더 봤어요ㅠㅠ 맘 아파서 정말 ,,😢 밥 챙겨주려해도 어디가버려서ㅠㅠ못줬는데 그래도 챙겨주려고 하셨다니 너무 다행이에요😞 아가 더 다치지않았으면 좋겠는데ㅠㅠ
네,ㅎㅎ
저도봤어요,봉일천중학교올라가는곳에,저의반찬가게앞에,빌라가들어서는지,아직공사는하다가,중단된거같은데,거기에서왔다갔다하다가,공사하는쪽으로들어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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