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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혹시 효문고등학교는 분위기가 어떤가요?창동고 랑 2지망 선택해야하는데 ㆍ분위기 를잘몰라서요ㆍ아시는분 안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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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효문고를 다니는 재학생입니다! 효문고의 장점은 일단 선생님들께서 학생들과 소통을 잘 해주십니다 . 심지어 교장선생님께서 직접 수업에 들어오시기도 하구요! 하지만 학교 인원 수가 적다보니 성적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셔야하고요 복장이나 헤어나 교복 규정이 없다보니 자유로운 분위기 입니다 오토바이 타고 등교하는 학생도 있고,,, 학부모님들 입장에서 걱정하실수 있는ㅠㅠ 그리고 고삼 때 예체능으로 빠지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대학을 잘가긴 어려운 ㅠㅠㅠ 선생님들은 정말 좋으신대 안타까운 점이 참 많아요
현 창동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과 성향이 확실하다면 창동고 과중이 제격이지만 이과 성향 없이 과중가시면 진심으로 후회하십니다
창동고 수시 작년에도 많이 보내서 올라온듯 하고요 내신도 따기 괜찮습니다
네^^정말 많은내용 알려주셔서감사합니다ㆍ큰애는 상계고갔는데ㆍㆍ다들 자기하기나름인건같네요ㆍ작은아이는형이랑 같이가기싫어해서ㆍㆍ고민이되네요ㆍ1지망써도 꼭 그곳으로가는것도 아닌거같네요
저흰 선덕 보냈는데 여기서도 잘하지 못하면 내신 엄청 힘둘어요. 재수생 많구요. 그러나 입결은 분명 차이날겁니다. 일반고는 수시가 답이고요. 선덕에서 자운.창동고로 전학가기도 하고 전학오기도 하더군요. 효문보단 창동이 낳은거 같은데. 거기다니던 아이친구도 지방대 가긴 했습니다. 지방대가 우수워 보여도 생각보다 고3되면 어렵습니다.
제 아들이 창동고 졸업한지 5년 되었습니다. 창동고에는 일반반과 영재반이 있습니다. 1~10반은 일반반이였고, 11~13반은 영재 반이였는데 지금도 계속 유지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제 아들은 영재반 이라 애들의 학업 성취도가 굉장히 높았습니다.
영재반은 지원도 많이 해 주은 걸로 알고 있는데 한번 잘 알아보시고 창동고 가려면 연재반을 신청 하시는게 좋습니다.
일반반과 분위기 부터가 다르다고 합니다. 잘 알아보시고 선택하세요. ^^*
저도 중3 여자아이 엄마입니다 . 위도 두오빠가 있는데 일반고는 다 그렇고 그렇다고 생각해요
아이들 하기 나름이죠
저는 큰아이가 그때 당시 5년전엔 창동고에 노는 애들이 많이 간다고 자운고 선택해서 다행히도 원하는 데 가서 열심히 수시 준비해서 다행히도 서울안에 4년제 원하는 과 진학해서 다니고 있고 둘째는 창동고 가려고 했는데 쓰지도 않은 도봉고 가서 지금 고2인데 대학은 안가고 부사관 지원해서 간다고 처음엔 왜 내가 쓰지도 않은 도봉고 가냐고 어이없어 했는데 나름 학교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일반고는 3지망까지 쓰기는 하지만 뺑뺑이라 꼭 내가 쓴 곳에 배정받진 않아요. 물론 가능한 하려고는 하죠.둘째는 진짜 의외였어요.첫째가 1지망 자운고 써서 된 케이스라 둘째도 1지망 창동고 2지망 자운고 3지망 창동고 이렇게 써서 냈는데 엉뚱하게도 도봉고가 되었지요. 그런데 일단은 애들도 주변애들 엄마들도 효문은 꺼리더군요. 분위기가 안 좋다고 ..
하지만 매해 아이들의 성향과 아이들 수에 맞춰서 학교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 같더라구요.
이번엔 딸아이 차례인데 저도 같은 입장으로 고민은 되지만 결론은 저 하기 나름이더라구요.
효문출신에겐 미안하지만 자율형 공립으로 노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교칙도 약하고 아드님이 객관적으로 술담배 휩쓸리는 친구라면 안가는게 좋습니다. 관내 학생들이 퇴학당하기전 갈 수 없냐고 물어보는 학교입니다. 친구들끼리 효문갈래?라고 하면 그 친구들 전부 노는거라보면 될거같구요.
강북에 삼각산이 있다면 도봉엔 효문과 문화고가 있죠.
창동고. 과학중점학교.공부잘하는애들도 많아서 관내 최고 많은 학생수 대비 내신 1등급 따기 힘든 학교입니다. 학교 규율이 빡새요. 무단결석이나 지각 5번이면 징계한번인가 그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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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 창동고나오셨군요ㆍ남학생인데 입시상관없이 멀리다니는게 넘싫다고하는아이라 집앞은 선덕고이나 일반고진학을 원해서요ㆍ2지망 학교도 적어야해서 고민이되는지라~~저는 상계고 5회졸업생인데ㆍㆍ저다닐때랑은 분위기며 입시제도며 많이달라져서요ㆍ현재는 창동고보다 자운고분위기가 더안좋다고 주위반응이그러네요 ㆍ답변주셔서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제가 창동고 나왔는데 졸업한지는 오래됐는데.. 10년 졸업생인데요.. 학교 특징이 교육청 바로옆이라 위에서 내려오는 방침을 잘따랐고 근처의 저 있을때 정의여고나 상계고보다는 내신평균이 낮은걸로기억해요.(예로 말한곳이 높은 축이기도하구요..) 아 지금은 그런지 모르겠는데 과거에 급식이 안좋아서 좋은나라운동본부? 거기에 모자이크로 나왔습니다.. 학교다닐때 메스컴 나왔는데 위생은 계선되었으나 맛은 평범합니다.. 그런데 개교 1년정도차이나고 하복은 로고빼고는 거의 똑같은 자운고는 모자이크없이 좋다고 방송에 나갔습니다ㅜㅋ
아이가 어떤 성별이고 추후 어떤 전형으로 대입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수시를 목표로 할경우 그 학교에서 어느정도의 성적에 속할건지 혹은 직업학교로 특별전형으로 갈건지 이런게 저 다닐때 입시 포인트였습니다.. 최근은 어떤지 잘 모르나.. 학생의 교통편의도 무시하기 힘든거같습니다.
아 창동고는 운동장이 작은편이라 큰 근처 큰 운동장이 창골운동장에서 달리기를 했던 기억이 나구요.. 건물은 넓게 지어서 탁트여 있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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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식날도. 교복을. 안입어도괜찮은지. 걱정이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