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6일에 당근에서 만원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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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목이 약간 깨져서 테이프 붙인거를

7월26일에 당근에서 만원 주고 샀는뎅...
어제 새벽에 자는데
갑자기 소리나서 보니
목이 뚝 부러져서 매달려 있어요.
작년에 이사하면서
멀쩡한것들을 저렴하게 또는 무나했어서
올해 일년만 쓰자 하고 샀거든요
일년 쓰려고 한건데
한달만에 ㅠ 고물되었네요.
머리가 무거워서
안붙어지고 세워지지 않아서
선풍기통을 만들어서 걸쳐놓아야 할지
고민중입니다....켜둔게 부러지고 꺼진거니까
전원이 되는지도 봐야겠어요.
잘 썼어야 하는데 아쉬워요 ㅠ

∙ 조회 449

댓글 9
2

허브
써리
남동구 만수5동

음..목이 약간 깨져있어서 테이프 붙인걸 만원에 파셨다는거 자체가 저로썬 이해불가ㅠㅠ
그건 저같음 무나로도 잘 안드릴껀데...
담엔 멀쩡한거로 구매하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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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허브
빙류
남동구 만수3동

어쩌나...ㅠㅠ 그나마 다행인건 여름 다가고 똑하고 부러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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