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을 주문했는데 연락이 안되네요
당근에서 사과 10키로 28900원 주문했는데 물건도 오지않고. 연락도 안되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좋을지. 답답하네요 사기당한 기분이 드네요.
산곡3동·일반·없나용 😢
로체네일 이라는 곳 되게 잘해요!! 2번해봤는데 최고에요 ㅎㅎ
얼마인가영?
3만원이에요 ㅎㅎㅎ
산곡동 문썹이요 종류상관없이4만원받으시는것같은데 하나도안불편하고 엄청오래갔어요ㅋ 지하상가에서5만원붙치고 2틀뒤다뗏네요 세수할때마다아파서
당근에서 사과 10키로 28900원 주문했는데 물건도 오지않고. 연락도 안되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좋을지. 답답하네요 사기당한 기분이 드네요.
산곡3동·일반·당근에서 쌀 20키로 오마원에 보내준다고해서 오만원 입금 해줬는데 쌀 도 안오고 전화도 아예 안되네요 사기 당했어요 어떻게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ㅠ
부평4동·고민/사연·짬뽕이냐, 짜장면이냐 이 질문에 성격이 다 나옵니다. 끝까지 고민하는 사람, 눈치 보며 옆 사람 따라가는 사람, 그리고 딱 한 부류. “사장님, 짬뽕이랑 짜장 하나씩이요.” 인생은 늘 선택하라 하지만 배고픈 사람에게 선택은 폭력입니다. 짬뽕 먹다 보면 짜장 생각나고, 짜장 먹다 보면 국물 한 숟갈이 아쉽습니다. 그래서 정답은... ? 짬짜나, 둘 다 시킵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잠시 후 테이블 위에 올라오는 탕. 수. 육. 그리고 인류 최대의 난제 등장. 부먹이냐? 찍먹이냐? 부먹은 말합니다. “이미 완성된 예술이다.” 찍먹은 외칩니다. “바삭함은 인권이다.” 이쯤 되면 짬짜 선택보다 이게 더 진지해진다. 자, 질문 던집니다. > 짬뽕파? 짜장파? 아니면 짬짜로? 그리고 결정적으로… 탕수육은 부먹입니까, 찍먹입니까? 댓글로 밝혀주세요 !!! 오늘 댓글창, 중국집 됩니다. ^^
부개동·고민/사연·딸기양이 미쳤음 38000원인대 혜자 케이크 같음 빠리바게트는 케익이랑 너무 비교됨 예약하고 구매함
부평1동·맛집·만두가 떨어져서 만두 만들었어요. 오늘은 고기만두~ 내일 하루 쉬였다 크리스마스에는 김치 만두 만들예정이여요 ㅎㅎ 음식 만드는게 취미 예요 ㅎㅎ
십정2동·일반·소방차 이쪽으로 엄청오던데??
부평5동·동네사건사고·한 해의 끝에 서면 우리는 스스로에게 묻게 됩니다. 나는 올해를 잘 살았을까? 하지만 시간이 지나 돌아보면 잘 살았다는 기준은 결과가 아니라 그 시간을 어떻게 견뎌냈는가에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크게 성공하지 않았어도, 눈에 띄는 성과가 없어도, 포기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건너왔다면 그 한 해는 이미 제 몫을 다한 것입니다. 올해의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는 법보다 무너지지 않는 법을 배웠고, 서두르기보다 끝까지 버티는 법을 익혔습니다. 말로 다 하지 못한 날들이 있었고, 혼자 삼켜야 했던 순간들도 있었지만 그 모든 시간이 지금의 우리를 지탱하는 단단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연말은 후회의 시간이 아니라 스스로를 인정해 주는 시간이어야 합니다. “그래도 나는 이 한 해를 끝까지 살아냈다.” 이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 조심스럽게 전하고 싶은 바람이 있습니다. 올해의 수고와 인내가 그대로 흩어지지 않고 내년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어, 각자의 자리에서 품어온 소망들이 조금씩 현실이 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크지 않아도 좋습니다. 작은 희망이 이어지고, 작은 축복이 일상 속에 머물며, 어느 날 문득 “참 잘 흘러온 시간이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내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가오는 새해는 더 잘 살려고 애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오늘보다 조금 더 웃을 일이 있고, 어제보다 조금 더 편안한 밤이 있고, 내일을 떠올릴 때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다 보면 더욱 더 잘살고 있는 자신을 볼 수가 있을겁니다. 올 한 해, 여기까지 온 당신에게 진심으로 말하고 싶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당신의 내년에는 희망이 머물고, 그 희망이 조용히 축복이 될것입니다.
부개동·일반·정품인줄알았더니 홀로그램 스티커가아니라 박스에그림이었네.....와...가품...개사기.. 뜯어봤더니 ... 도색마감 옷실마감이 참.. 가품은역시... 싸구려답네여
부평동·일반·계산역에 엄청 줄서있는데 도대체 무얼 파시길래 이렇게 많이 기다릴까요?
부평4동·맛집·결혼전엔... 몇시간씩 통화를 해도 끝날 줄 몰랐었고, 만나면 내일 또 볼텐데도 그날 헤어지기가 너무나도 싫었고, 그러다 결혼을 합니다. 결혼 초엔 사랑이었습니다. 눈만 마주쳐도 설레고, 숨소리만 들어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웃긴 게 있더군요. 그 사랑은, 유통기한이 있었습니다. 길어야 몇 년? 이었습니다. 그 다음은 정입니다. 미운 정, 고운 정이 뒤엉켜 헤어지자니 귀찮고, 같이 살자니 또 얄밉더군요. 그렇지만 밥은 같이 먹습니다. ㅎ~ 그리고 결국 남는 건 의리였습니다. 아플 때 도망가지 않은 사람, 돈 없을 때 등을 돌리지 않은 사람, 세상문 다 닫혀도 집 문은 열어주는 사람. 그게 부부더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어느 날 문득, 예전처럼 설레진 않는데... 이 사람이 웃으면 괜히 마음이 놓입니다. 손을 꼭 잡지 않아도 같은 방향으로 걷고 있고, 말을 안 해도 서로의 하루를 압니다. 그 순간 깨달았습니다. 아, 이게 해피엔딩이구나. 영화 같은 사랑은 아니지만 떠나지 않는 사람, 끝까지 남은 사람, 그리고 다시 천천히 사랑으로 굳어가는 정과 의리. 그래서 부부의 해피엔딩은 이빨이 쏙 빠질듯한 키스가 아니라 “오늘도 같이 집에 있다”는 것. 님들은 어떤 엔딩을 살고 있는가요? 아직 프롤로그일까요? 중간 위기인가요? 아니면… 조용히 웃고 있는 해피엔딩인가요? ^^
부개동·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