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동 층간소음
층간소음 오래된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위층 어린아이를 아직은 아가인듯 한데, 자주울고 쿵쿵 거리며 다닙니다. 주관적인지만 우는것은 이해 됩니다. 그런데 대중없이 쿵쿵거리며 다니고, 부모들도 쿵쿵거리며 다니고, 종종 뭘 던지는지 어쩐지 쾅쾅 거릴때가 있어요, 깜짝 깜짝놀라게 되고, 요근래가 아닌 오래전 부터 층간소음 때문에 시달립니다. 관리사무소에 호수는 불명으로 하고 방송요청으로 인식 시키려 해봤지만,전혀 효과가 없네요. 지금도 몇번을 고민중 입니다. 올라가서 조심스레 얘길 나눠 봐야 하나 어쩌나 하고요. 얼굴볼 사이는 아니여도 같은 곳에 사는 이웃으로 분쟁이 되면 어쩌나 하는..그러나 이러고 있다, 저의 정신이 더 힘들어지고 폭발하면 어쩌나 고민 가운데 있습니다. 오래된 아파트라, 밑에서도 소리가 울리는 것 같고, 위에 위에 집 인테리어 소리가 바로 윗집에서 울리는 것같은 때가 있었는데 가보니, 위에 윗집 공사 였던적 있습니다. 여튼. 윗집 층간소음 어찌 해야 할지 고민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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