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레 쿠키를 닮은 색을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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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네
감자네
파주시 탄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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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을 기다리고 있던 순딩이 쿠키

샤브레 쿠키를 닮은 색을 가져 쿠키다.
지난 겨울 혹한에 옥상에서 방치되어 있던 아이를 부동산을 운영하시던 분이 짖는 소리에 발견 즉시 데려왔다.
주인에겐 돈을 주고 사왔단다!
유난히 목청껏 짖는 소리에 주민들 마저 구조한 일을 잘한 일이라 하지만 사람들의 외면이 아이를 방치하는 주원인인것을!!
반년을 훌쩍 넘긴 지금은 짖음은 어디가고 사랑이 고파 늘 앞발로 자신을 봐달라, 만저달라 보챈다.
사림들의 손길이 닿고 품에 안기는 횟수가 늘어 이젠 씩씩하게 뛴다.
다른 아이들과 지내면 늘~ 놀자고 한다. 잠이 들 때면 유난히 몸을 웅크려 안쓰럽기까지 하다.
식탐.소유욕.집착 등 모든 욕구가 적은 쿠키는 사람들 눈에는 늘~ 착한 아이다. 산책을 시작하면 예전의 짖음을 들을 때가 있다.
이소리는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소리라고 생각되어 잠시 짖음을 허락한다. 역시나 산책을 좋아한다.
하네스를 들면 그 작은 머리를 쏘옥^^
귀여운 쿠키 이제 사랑을 퍼부어 줄 수 있는 좋은 주인 만나려ㅁ♥

∙ 조회 319

댓글 4
14

감자네
샤파
파주시 아동동

복받으실거예요^^

1
감자네
감자네
파주시 문산읍
작성자

ㅋㅋ

감자네
마도
파주시 금촌동

오타났네요
구조후~~~

1
감자네
마도
파주시 금촌동

아이구 구주후
가족이 되어주셨군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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