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진료 안하는 치과를 찾기가 이렇게 어럽나요..

서울쪽에서 추천받은 치과 갔다가 과잉 진료 같아서 그냥 동네에도 치과 많으니 가까운데서 찾아보자 하고 리뷰참고하여 미사역주변 D치과를 갔었는데..아래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D치과는 시설도 깨끗하고 나름 시스템도 잘 갖추어져 있고 의사쌤 설명도 세세한편이었지만 이전에 타 치과에서 얘기들어본게 있어서 저의 치아상태를 이미 알고 있는지라 세세한 설명은 신뢰감 보다는 자랑처럼 들립니다. 이건 다른치과에서는 안하는거다. 아말감을 대체 해야하는데 우리는 그것 안쓴다(발암물질이라며) 세라믹 쓰는데 견적 25만원...스케일링은 그렇다치고 잇몸치료 해야 한다며 마취까지 얘기하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여기도 과잉진료라는 생각이 들수 밖에 없네요..그리고 직원들이 참 많아 보이던데 그 정도 규모의 병원에 그 많은 직원들 급여 주려면 과잉진료를 안하면 유지하기 어렵겠다 하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몇달전 저의딸 아이도 미사역근처 시설 좋은 다른 치과 갔었는데 거기도 과잉진료.. 비단 이 치과뿐 아니라 미사신도시 대분의 병원들이 새건물 새로운 시설에 직원들 유지하려면 환자들에게 교묘하게 과잉진료를 할 수 밖에 없는구조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