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라던지 아니면 제주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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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라던지
아니면 제주도에서 듣기영역처럼 좀 교재같은거
만들면 안되나요? ㅎ
보존해야하는 유형문화재인데요~~
제주도민 6년차인데
사투리 1도 안묻었어요ㅋㅋㅋㅋㅋ
제주어 저도 하고 싶어요~~ 💕
∙ 조회 563
댓글 41
탐라국어를
가장 빨리 배우시는 방법은
촌에 가셔서 할머님들과 함께
진솔한 삶의 대화를 나누시면 됩니다
근데 할머님들께서 몇 마디 말씀하시다가
말을 잘 못 알아 듣는다고 말씀을 잘 않하실려고 하실 확률도 있습니다
그리고 특정 지역에서 대화하시다가 다른 지역으로 가신후 할머님들 말씀 들어보시면 예를들어
쥐를 발음하시더라도
어떤 분께서는 쥥이
어떤 분께서는 쥉이 로
발음하시는 것처럼 지역 마다 다르다는게 느껴지실 겁니다
바꾸어 말하면 제주도 내에서도
또 다시 사투리가 존재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쥐 발음도 글로 쓰는거랑
직접
네이티브 스피커로 들어 보시는거랑 느낌이 다를 수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탐라국어는 글로써 100% 표현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아래아 를 들수 있는데요
아래아는 그냥 점을 하나 찍어서 글로 표현이 가능하지만
직접 네이티브 스피커로
들어보시면 발음의 현저한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실수 있으실 겁니다
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히어득 헌 말만 곧지 마랑 곤 말두 고치 고라 주민 호썰 명심 헐건디양?
이상한 사투리만 하지말고 표준말도 같이 써 주면 잘 알아 듣고 기역 할 건데요.?
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도청에 사투리 교본 있습니다.
제가 가르쳐 드릴게요
제주도만이지만 제주에 논문도 썼었죠 ㅎ
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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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양을 들어보셔야 될텐데 아쉽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