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전역까지 모아왔던 돈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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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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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예정자인데 뭔가 현타가 오네요...

군대 전역까지 모아왔던 돈도 생활비로 서서히 빠져나가고

다른 사람들에 비해 뭔가 뛰어난 점 없이 그저 성실하고 예의바른 청년이라 내세우기 애매하고

취업을 위해 하는 일은 일반적인 취중생 분들과 비교하면 한없이 부족하고

그저 일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취업 기업이나 직종을 생각하지 못하네요...

제 자신이 한심해지고 쓰레기 같네요..하..

∙ 조회 442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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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미숙한
정키
서구 서대신제1동

그리고 자기가 하고싶은일 하는 사람도 없고, 막상 했는데 안맞아서 다른길 가는 사람도 많아요^^ 천천히 신중하게 생각해보심 좋아요~ 급하게 아무곳이나 아무일이나 하면 안좋은 결과나 빠른 포기를 가져와요

미숙한
정키
서구 서대신제1동

아마 모두 그래요! 이런 생각을 하시는것 자체가 성장가능성이 있으신분 같습니다^^ 그리고 100세시대면 아직 부모님 밑에서 있었던 시간 제외하면 머리크고 나선 10년도 안사신거에요! 성실 긍정으로 사시면 좋은 날이 분명 올것입니다!!

미숙한
뚜비뚜바
북구 침산3동

열심히 사는것보다 잘사는게 중요하고요 돈을 열심히 많이버는것보다 잘쓰는게 중요하답니다. 이것저것 다해보세요 가리지말고 그러다보면 본인의 길이 생겨요

미숙한
야발
북구 침산1동

나이들어 서럽지말고 돈이나 차곡차곡 뭐라도 할생각하고 쌓아두세요
와....나도 어느덧 꼰대네...
그때 오ㅐ 어른들 말 안들엇지...

미숙한
발바루
북구 산격동

그저 지나가는 과정일뿐입니다
20대 제일 많이 격을수있지만 제 나이 50에 그런상실감 들때가 참 많습니다
나이 더 들어 겪는것보단 지금부터 현재 할 수 있는것들을 하나씩 천천히 해나가다보면 더 큰 자괴감에 안빠집니다...아프니까 청춘이다 ㅎ
전 아직 청춘인가 봅니다.
우리 어깨 힘주고 같이 화이팅 합시다

미숙한
차군
북구 산격4동

소소한 알바나 작은 일부터 시작해봐요..활동을 하다보면 길이 보일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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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한
유쏘
북구 산격1동

저도 그랬습니다 무난하게 대학생활하고 졸업할 때가 되니 이뤄놓은게 없었어요 다른 사람들은 다 취업준비를 빡시게 하는데 난 왜 현실에 안주하려고만 하는가 많이 생각도 했어요 어영부영이지만 일 시작하고보니 이것저것 하고 싶었던게 보이더라구요 이젠 해보고 싶었던 거에 대한 스펙을 쌓으려구요
당장 하고싶은게 뭔지 잘 모르겠으면 국민취업지원제도나 여러 국가 사업 중에도 인재양성으로 무역 컴퓨터기술같은거 가르쳐줘요 그런 곳 통해서 먼저 뭘 배우고 싶은지 알아봐도 좋을거 같아요 같이 화이팅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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