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현역 목줄 안하고 여러마리 끌고다니는 남녀부부?
목줄 키워드 검색하면 나오는 글 중 동네생활 글에서 봤었는데 몇주전 오전에 탄현역 옆 굴다리 앞에서 왠 황구가 목줄 안하고 활보하길래 저희 강아지랑 걷다가 멈췄습니다. 그 뒤엔 개모차에 두마리 태우고 목줄 안한 중대형견 두마리정도는 길에 그냥 풀어놓음요ㅋㅋ * 글 속 여러마리 목줄 안하는 부부입니다. 유모차엔 소형견 오프리쉬는 중대형견입니다. 눈으로 보고도 믿기질 않아 사진부터 찍으려고 대기 하는데, 길가던 러너 두분이 “목줄 하세요!!!!” 이러는데 1차 무시, 멈춰서 다시 말해도 무시해서 제가 “저기요! 말 무시하세요? 목줄 당장 안하면 경찰 부르고 다가오면 팹니다.“ 하니 그 황구가 저희집아이 (진돗개)쪽으로 걸어오는겁니다. 러너분들은 견주 향해 불쾌해 하면서 “ 아니 왜 사람 말을 무시해요?” 라고 하고 참고 넘어가셨습니다. 저는 지난번 글에 쓴 사건 이후 뭉둥이 들고 다니거든요? 죄송하다는 말 하나 없이 그 부부 굴다리로 도주했습니다. 책임 못지고 케어가 안되면 그냥 다른이에게 입양 보내시고 목줄 풀린것 = 내 개가 어디가서 차에 치이던, 타인에게 위협을 줘 정당방위로 맞는 상관 없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이 동네에 오프리쉬들, 전부 사진찍어서 공유하겠습니다.
일산1동·반려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