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땜에 열받네요
공실 전세8500짜리 1억으로 올려서 옵션 (세탁기,에어컨,냉장고,가스렌지)넣는 조건으로 구두 합의! 계약날 부동산에서 집주인하고 옵션 구매 협의중 공인중개사분이 끼어들어서 "중고도 요즘에 잘 나와요" 세탁기 사이즈 협의중 (사이즈 문제) "9~15kg중 선택하시면 되요" 에어컨을 12평집에 7평형 깔아준다고 하길래 평수에 맞게 받고 싶어서 말할려는 찰나에 "선풍기랑 같이 쓰면 충분하다" 이런식으로 여러번 끼어들더라고요 집주인한테 정화조 위치도 물어 봤는데 알 필요가 없다고 하고 물어볼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집주인은 제가 도착 하기전부터 공인중개사분이랑 말하고 있었는데 서로 말 맞춘거 같기도 하고 계약은 하고왔는데 뒤돌아서니깐 너무 열받네요 공인중개사의 태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참교육하고 싶은데 알려주실분 있나요?
중1동·주거/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