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군산에 이상한 분이 활동하고 계십니다.
오늘 점심 쯤에 자주 가는 편의점에 갔는데 파란색 니트를 입으신 아주머니 한 분과 회색 니트를 입으신 아주머니 두 분께서 편의점에 들어오시더니 이번에 절 짓는다며 운에 좋다며 돈 좀 빌려달라고 몇 분째 저러고 있네요. 인터넷에서 종종 보긴 했는데 실제로 보니 많이 황당하고 당황스럽네요. 사장님은 얼마나 어이가 없으실지... 절에 다니시는 것처럼 보이지도 않는데 이거 영업 방해죄로 신고해야 할 것 같아요 ㅋㅋㅋ 다들 조심하세요!
지곡동·동네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