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동캠퍼스쪽 씁쓸한 동네 풍경
이곳은 감시카메라도 있는데 살고 있는 사람들(특히 외국인-동남아/중국)은 아무렇지도 않게 아니 자연스럽게 불법쓰레기를 투기합니다. 사진을 보자면, 타동네와 조금 다르다는 것을 느끼셨나요? 뭘까요? 쓰레기 모아놓은 곳에 항상 보여야 할 쓰레기 봉투가 거의 안보입니다. 그대신 박스가 자리잡고 있죠. 이 동네의 만능키입니다. ㅋ 또한 여기는 도로폭이 좁아서 차들이 그냥 다 밟고 지나갑니다. 결국은 바닥에 뒹구는 유리도 깨지고 음식물은 터지고... 완전 난장판이 됩니다. 저는 이 상황들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동구청과 동사무소에 문의를 해봤습니다. 대답은 현장(불법쓰레기 투기)을 담은 동영상을 촬영해오라고 합니다. 웃음만 나와요.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또한 감시카메라는 계속 설치하고 있죠! 그런데 왜 있는거죠? 점점 더 슬럼화되고 있는 자양동이 안타깝습니다.
자양동·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