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어뭉은 아닙니다만~ 학습지에 대한 저의 경험과 인식을 말씀드리자면, 초딩입학 전후에 연산과 영어학습지의 바다에서 헤엄치다 질식사 할뻔했던 1인입니다. 엄마의 대단한 학구열(사교육계의 얼리어답터셨쥬;;;)로 6살부터 안해본게 없었네요. 그당시 저희때는 A5크기의 링노트 찢어푸는 연산과 괄호넣기;;;;;; 그거 중간중간 찢어서 막 버리기도했쥬~ 생각해보니 완전 노잼이였어요!

당신도 인정하시는 학습법의 오류입니다. 4남매가 1년을 넘게했으니 비용과 시간의 낭비된거죠.;;;

허나, 반전이 또있으니!!^-^ 책이요. 울엄마가 또 책을 자연 노출많이 해주셨어요; 방마다 책책책~ 그시절 웅진출판사 VVIP셨지유!!

TMI는 줄일께요.;제가 사교육 현장 오래 있어보니, 무엇이 중하냐면요~ 내 아이 성향과 높이에 맞는 학습법을 함께 발견하시고 자기주도로 트레이닝 해주세요. 전업맘님이시면 더 유리하십니다. 본인 의지는 1도없는데..이미 어린나이에 주입식에 길들여져 책상에앉는것 자체가 부담과 공포라면..뭘해도 늘지않아요,

우리애가 뒤쳐지는거같아서, 남들은 다하니까.. 의미 1도없으요~ 초중 권장도서중에는 저도 재밌을 정도의 도서가 차고 넘치더라구요, 독서는 과해도 괜찮다라고 봅니다. 아이에게 뭔가를 해주고 싶으시다면..책과 친해지면 너무좋고요, 과목별 다양한 도서에 내용을 함께 이야기해보세요.

아이들과 이야기하다보면, 문제많이 풀고 학원출결좋은 아이보다.. 다양한 체험과 책을 많이 읽은 아이가 문제를 받아들이는 인식과 태도가 달랐습니다. 그렇게 자란 고학년, 성인이 되서도 분명 다릅니다. (저만큼 잘아시죠??)

저의 실제경험과 주관적 사고이니..참고만 살짜기 하시면 되실듯해요!^-^ 그럼..무쪼록~ 밝고 씩씩하고 똑띠한 자녀분이 되길바라며..오늘도 굿럭입니다☻

진짜 솔직한 후기말씀드리면..^^
돈만날려요 저도
빨간펜에서 수업도하고
책도팔아봤어요

독서활동은 집에있는책
으로도 충분히 아이들하고 놀수있는방법은 다양해요 인터넷으로 알아볼수 있어요.

연계독서 &자기주도학습 강조하는데
중요하지만 애가 얼만큼따라오냐에
따라 달라요~

그리고 이제학교에서
패드수업하기때문에
필요하다고 하는데

애들은 금방숙지하기에
딱히 패드할필요없어요

할말은많지만 일단
전비추천입니다.

적성검사 발달검사
하는데 저는 솔직히
아이들은 시험대에
올려 놓고 애들등급
나뉘는거 밖에 안보여서
싫어요 저는천만원이상
해봤는데.. 돈에비해
가성비 없어요

첨엔 저도 아이가 이건
부족하다고하면혹해서
했는데 아이성향에맞게
수업하는 선생님을 잘만나야하는거 같아요

구몬,빨간펜,눈높이
다해봤지만 아이들의 성향이나 기질에 따라
다른걸 완벽하게 해야된다는 압박이 있어요

패드살돈으로
저는 아이가 좋아하는
박물관을 가던가 체험하라고해요

저도 해봤다가 이번에 학습지 다른데로 바꿨는데

정말좋은 선생님만났고
저희딸이 오히려 하려고 하고 초1인데역사와 수학에 관심있어해서
인물을 궁금해하면책을 찾아서 같이 읽거나 유튜브로 찾아서 보여주고
궁금해하는거 저역시 모르면 길다가다도 급하지 않으면 같이 인터넷에 찾아보고 같이 읽어보고 아이에맞게
이해할수있도록 설명해주고있어요

계산하는법도
자기가 이렇게 저렇게 하면서 자기만의 계산법만들어서 하는데
선생님께서 숫자를 그냥 가지고 노는 애라고합니다.

빨간펜이든 뭐든
상담받아서 아이성향과 맞는 선생님을 만나는게 가장 중요해요

저도 좋다는거하다가
이번에 만난 선생님이
노출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않게가 중요하다면서

같이 교육에대해고민하고있어요

나이를떠나 나무가 아닌 숲을 만들어줄려면
엄마가 중심에서 아이편이 되어야한다고하시더라구요

저는 그래서욕심버리고
해주는데..
한지5개월했는데
너무너무 잘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