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하고 한시간전에 받았어요.....

주문하고 한시간전에 받았어요...

국자로 건더기한번, 국물 한번 펐어요...
제가 퍼먹은건 닭고기 3조각, 곱창 3조각, 당면 두가닥,
국물 한국자 이게 다에요.....

양이 많길래 오래먹겠다 싶어서 혹시 상할까봐 처음부터
국자로 덜었어요...

전재산 다걸고 맹세맹세 하는데,
입에 넣은 수저 막 푹푹 담그거나 하지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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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는 이유는.. 제 입엔 너무 맵고 짠데.. 양도많아요..
제기준->삼시세끼 꼬박 2일은 먹어야 다 먹을 양이에요..

1인분이라는데.. 누가봐도 1인분은 아니에요..
양많으신분 기준 2인분
양적으신분 기준 3~4인분 이요..

아, 제가 평균적인 입맛은 아니에요!

자극적인거 굉장히 불호라서,
라면도 1년에 1~2번 먹을까말까이고
설렁탕, 곰탕 같은것도 소금간 전혀안하고 먹어요
짱맵찔이라 신라면도 못먹구.. 엽떡이나 불닭 같은건 상상도 못해봄요..

보통의 입맛 가지신분은 괜찮은가봐요ㅇㅅㅇ..
후기가 좋아요ㅇㅅㅇ..

국자로 건더기한번, 국물한번 덜어내고
포장용기 고대로 뚜껑덮었구요..
추가로 시킨 밥1공기도 고대로 있어요..
같이온 물김치인지 백김치인지는 개봉도 안해봤구,
김도 한봉지 같이왔는데 안뜯고 그대로 있어요..

만두, 넓적당면, 닭고기, 곱창, 떡, 부추 들어있나봐요ㅇㅅㅇ..

혹시 드실분 계시면

댓글주시고 관악서원점 세븐일레븐앞으로 오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