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면서 너무 현타오네요 저만 그런가요?
제 업무 특성상 전화받아서 예약도 잡아드리고 문의에도 답해드리고 이런 일이 많은데 자꾸 말도 더듬고 목소리도 떨리고 높낮이도 오락가락하고 전화 끊고나면 멘탈이..ㅎㅎ 다른 분들 보면 목소리도 또랑또랑하고 말도 야무지게 잘하시던데 재능의 영역인가 봐요ㅠㅠㅋㅋ 방금도 뭐 파냐는 문의가 왔는데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기도 하고 아는선에서 다 말씀드려야한다는 중압감에 횡설수설하다가 끊었네요.. 오히려 전화주신 분이 더 침착한 느낌ㅎㅎ 에휴 제가 목소리도 여자치고 낮고 답답한 목소리라 그냥 대화자체도 꺼리는데 업무가 이렇다보니 알바갈때마다 전화오지마라..말걸지마라..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저만 이런건가요😂 다들 알바하면서 스트레스 받았던거 말해주세요~~저만 그런게 아니겠죠ㅠㅠ?
연일읍·고민/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