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시 매너
오늘 두건 거래 예약을 해서 나갔는데 한곳은 전철타고 가는중 취소통보 왔네요.갑자기 일이 있다고. 물론 일이 생길수는 있지만 사과한마디는 있어야 상식아닌가요? 시간전에만 알렸으니 됐다는 태도에 황당했어요. 집앞도 아니고 두번 환승해가는데. 다른 거래는 연락도 없어 십오분 기다리다 돌아왔는데 톡이 안왔대요. 그럼 나중톡은 어떻게 받았는지. 비도 오는데 기운이 빠져 이럴땐 다시 거래하고 싶지않네요. 저처럼 하루 두건씩 헛탕친분 있을까요. 기본 매너만 지켜도 마음이 안 상할텐데요
상도동·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