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역 동네에 오래 살았고 아주...

옥수역 동네에 오래 살았고 아주 예전에 제일 인기있던 오징어튀김 떢볶이집이 마을버스 정차 장소 구두수선 가게 앞에 있을때 단골이었어요. 그 집 사장님이 그 자리에서 장사를 못하게 되셔서 떡볶이집 3개 마차 중 가운데로 옮기시면서 급장사가 안되고 스트레스 심하셔서 접으셨고… 그 때부터 계속 궁금했던거 같아요. 아무튼 오랜 시간이 지나고 지금 파바 옆으로 남은 한집이 가시고.. 하나은행 앞에 원래 하시던 분은 계속 영업 중이신데 파바 옆은 현재 민원 땜에 영업 중지라고 들었어요. 말이 길었는데 궁금한 점은 하나은행 앞은 영업중지없이 계속 영업이 어떻게 가능하고 파바 옆은 정지된걸까요? 하나은행 앞 집은 민원이 없어서인가요? 또 다리 계단 아래 다이소, 주먹고기 옆에 술파는 포장마차도 그렇구요. 포장마차 모두 술값 음식값 모두 매장있는 식당 가격이고 떡볶이집도 마찬가지인데 정말 포장마차는 다 세금이나 자릿세 하나도 안 내시는건가요? 그 오랜 시간을… 현금장사니 그럴것도 같은데.. 그럼 그 곳에서 사용하는 전기나 물 여러가지 비용도 그렇고, 옥수역 말고 을지로나 다른 동네도 다 그런거에요?

포장마차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영업정지 당하신게 안타깝긴한데 요즘 어려운 상황에 동네 사업자분들에겐 포장마차 영업이 불공평한 상황인건가, 민원은 다른 사업장에서 내셨는지 개인들이 내셨는진 알 수 없지만 민원이 항상 많이 들어간다고 근처 잘 아시는 다른 업종 가게분께 들었어요. 그럼 왜 영업 정지를 언제는 당하고 누구는 당하고 안당하고 또 영업하고 안하고 궁금하고 짧은 생각으로는 시에서 세금도 받고 자리세도 받고 등록도 정식으로 하고 카드도 받게 하고 영업을 아예 하게 하던지 말던지 공평하게 그럼 좋겠는데 현재 어떤 상황인지 잘 아시는 분께 정리 부탁드려볼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