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물주고 매일 햇빛보게 해주...

매일 관심 줘도 실증 안 나고 안 떠나는 사람도 있어요 심청이님하고 완전 잘 맞는 사람은 그럴 수 있어요 ㅎㅎ 근데 우리가 살면서 맞는 사람보다 안 맞는 사람이 더 많다보니 그렇게 느껴지시는 거에요 근데 제일 중요한 건 맞는 사람 만날 때까지 막 찾아다니지 마시고 맞지 않아도 서로 의견이나 취향 등등 틀린 걸 다르다고 생각해주고 그걸 이해해주며 받아주고 배려하고 맞춰주면서 함께 나아갈 수 있게끔 노력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찾는게 가장 좋습니다 :> 심청이님만 일방적인 호의나 이해나 배려하는 관계가 아니라 상대방도 나를 소중히 생각하고 있고 나를 이해해주려고 노력하는 사람인지 파악하시는게 가장 중요해요 그게 아니라면 단호하게 끊어내셔야 합니다! 그게 안 되고 계속 심청이님이 관심주게 되면 심청이님 마음이 공허해지고 자존감이 낮아지고 비참해질 뿐이거든요 보통 연인 관계에서도 헤어지기 싫어서 상대방에게만 맞춰주다가 마음의 병을 얻는 사람도 많아요 ㅠㅠ 아무튼 심청이님이 간절하신 만큼 좋은 분 나타나길 바랍니다 🙏🏻

사람과 꽃의 관계라는 생각을 끊어야
해결이 될겁니다..
나는 무언가를 해주는 존재.
상대는 받는..
이런 관계로 인간관계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상대를 꽃이라 생각말고
적절하게 순번 정해서 물주는
파트너라 생각하고
좋은 관계 꽃피우길 빌겠습니다..
종속되어지는 관계는
상대방 입장에서는 좋은 기분은 아닙니다..

음.. 틀린말씀은 아니죠~ 감성파괴할 의도는 아니구요^^

수경재배해도 되는 것, 선인장처럼 물주기를 잊고사는것 등 꽃도 꽃나름~
사람도 사람나름~

자책마시고 떠난 이는 그냥 인연이 아니었던거라 여기시길~

첫 문장이 맘에 드네요 아버지는 찾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