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공유 부탁드려요. 전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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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구엄마
봉구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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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거로우시겠지만 제발 전단지 사진만이라도 여기

저기 공유 부탁드려요.
전단지 사진이 많이 공유되는 것도 큰 도움 주시는 거예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ㅠㅠ>>

연락처: ***-****-**** 32

항운아파트 4월4일 일요일 오후 3시경 집을 나갔습니다
지금까지 뚜렷한 제보 한통 없어 애가 탑니다.
비슷한 아이라도 보셨거나 보호중이신 분은 제발 연락부탁드립니다.

여전히 일부에서는 식용견이라고 부르는 누렁이 ..입니다.
힘들게 살렸고 귀하게 키웠지만 제 부주의로 아이의 손을 놓쳤습니다.
제발 이 아이를 찾을 수 있게 사진을 유심히 보아주세요.
제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특징: 봉구(애칭 뽕구, 뽕땅구로 더 자주 부릅니다)
1. 양쪽귀가 앞쪽으로 접혀있고 귀끝이 둥그스름합니다.
2. 진한 갈색의 이중 중단모, 가슴과 배와 엉덩이는 크림색털로 윤기나는 털을 가졌습니다(길생활이 길어지면 윤기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배부분의 털은 크림색으로 등보다 연합니다.
3. 9살된 수컷 . 중성화가 되어있습니다.
4. 20키로 혹은 조금 더 넘는 중대형견입니다
진돗개보다 체고는 낮지만 길이는 비슷합니다
가슴부분이 발달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살이 빠질 수 있습니다)
5.눈가는 아이라인을 그린듯 보이며 눈양쪽 위 검은 점처럼 털이 나있습니다.
나이가 들어 입가의 털은 흰색으로 바랬습니다.
진한 고동색의 눈동자입니다.
6. 꼬리부분에는 검은 털들이 섞여있습니다.
7. 집에서는 애교쟁이지만 밖에서는 겁많고 소심하며 소리에 예민합니다.
8. 편견과 일부 대형견들의 사고로 인해 아무도 없는 새벽산책을 비규칙적으로 했기에 제가 아닌 사람은 무서워합니다.
(다둥견 집으로 강아지들에게 적대적이지 않습니다- 길시간이 길어지면서 사람들에게 해코지를 당하다보면 자기방어적인 모습이 나올지 아닐지는 저도 확신할 수 없습니다)
9.홍역을 앓아 치아가 모두 검게 삭아있습니다.
양치질을 지독히도 싫어해 치석도 심합니다.

마지막으로 갑작스레 나간 아이라 목줄이나 이름표는 없지만 인식칩이 몸속에 삽입되어 있습니다..

큰 아이고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이동반경이 커졌을 수 있습니다.
용현동, 연안부두, 숭의동, 옥련동, 청학동 등 그 어디라도 비슷하다 싶은 아이를 보신다면 사진찍어 보내주세요.

혹시라도 비슷한 아이를 보신다면 크다고 소리지르시거나 무섭게 쫓아내지마시고 슬쩍 사진이나 동영상. 목격장소 .시간. 이동방향등을 문자나 전화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이를 찾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신분께는 큰 사례는 못하지만 반드시 소정의 사례는 하겠습니다. 평생 감사한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제보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함 잊지않고 살겠습니다.

사설 유기견 보호소나, 쉼터,입양까페 봉사다니시는 분들 유심히 살펴주세요

항운아파트 인근은 사방이 물류단지, 공장, 큰 도로를 무섭게 질주하는 화물트럭 천지입니다.

상상하고 싶지도 않지만 비슷한 아이의 로드킬의 흔적을 목격하셨더라도 연락부탁드립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락처 ***-****-**** 32

∙ 조회 155

댓글 3
5

봉구엄마
탈퇴한 사용자

우리봉구 제발 돌아와주라 ㅠㅠ 오랑이도 봉구도
어디서 무엇을하고 있는지
보이지않으니 두배로 걱정이네요ㅠㅠ

봉구엄마
일순
미추홀구 용현5동

제발돌아와주렴~뽕구

봉구엄마
사랑이
서구 심곡동

뽕구 누가 잘 보호하고 있다가 건강하게 돌아 왔으면 좋겠네요
긴 글에서 견주님의 사랑이 느껴 집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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