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하고 잇어요.. 3년 다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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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하고 잇어요.. 3년 다되가는데 이제 그 계약도 한달남았네요
들어온지 별로 안되서 옷장 서랍(옵션)이 오래되서 앞판이 서랍열다 떨어져 나가서 고쳐달라고 했었죠 가시더니 일주일이 넘어도 답이 없으셔서 물어봤더니 혼자 사는데 없이 쓰라고 못 고친다고 하시던 집 주인님이셨어요.. 결국 고쳐주진 못해도 버려는 주시겠다해서 버려버렸어요..
냉장고에서 물나온다고 고쳐달라고 2년 말하니 고쳐주셨구요
세탁기는 다 돌아가고 바로 안열려서 불편하다 하니 3년이 다되가는데 미동도 없으세요
화장실 문고리는 잠기지 않는다니 혼자살지 안냐고 하시구요..
인덕션 사이가 헐거워서 설겆이 할때마다 물나온다고 하니 답도 안하시면서 하나하나 고쳐야지 하신지도 몇년째네요
이젠 화장실선반도 삭아서 떨어졌다고 말씀드린지도 한달 반 되가는데 언제나가냐고 장마철되면 계약 잘 안되니빨리 날짜 맞추라고 하시더라구요..
취업은 도대체 언제 하냐
전 회사는 잘린거 아니냐
월세를 매달 일찍내다 제 날짜에 주니 불안해서 그런다..
건강보험금이 오십만원 넘게내야되서 전세없애고 월세로 받을거다..
월세 오십도 안되는거 쓸떼도 없다..
원래 다들 이런 말 듣고 살고 지내시고 계신건가요??
전 왜이렇게 억울한 기분이 드는데 이상한건가요??
아니라고 해주세요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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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좋은 집주인 만나는것도 복인거같아요 ㅠㅠ저는 첫 집구할때 집주인 잘만나서 잘지냈는데 직장만 아니면 재계약 했을텐데 두번째 만난 집주인은 아주 별로에요 ㅋㅋㅋ 계약 하기전에는 착한줄 알았는데 계약 하고 몇달 지나니깐 뭐 고쳐달라해도 문자 씹기를 몇번 전화 해도 전화도 잘 안받으시더라구요 스트레스 받아요... 좋은 집주인 만나는것도 진짜 복이에요 ㅠㅠ 다음 집 구하실땐 좋은 집주인 만나시길 바래요!
헐!! 뭐 그런 집주인이 다있대요?
원래 계약서에 다 명시되어있는건데
나가서 다른곳 구하세요
전 필요한건 혼자 맞추고 만드는 스타일이라지만
기존에 갖춰있던 옵션들은 집주인이 고치는게 맞아요
나가면 더 좋고 더 멋진집을 구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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