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서 치료를 받았는데 너무 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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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치료를 받았는데 너무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준비하던 자격증 시험을 무사히 취득할 수 있게 되었어요.
부전공이 제과제빵쪽이라서 쿠키나 스콘같은 간식거리들을 드리고 싶은데 걱정이 되어서 질문 남겨요😭 병원에서 근무하시는 분이 답해주시면 더 더 도움될 것 같아요!
1. 시국이 시국인지라 수제품에 대해 불안하실수도 있을 것 같은데 수제음식을 받았을 때의 거부감이 받는 사람 입장에서 큰가요?
(제조시 모자, 라텍스장갑 착용 및 기구 소독, 집이 아닌 제 작업실에서 제조합니다)
2. 보건계열 종사자 분들은 간식거리들이 설탕, 버터가 들어가 지방함량이 높다보니 자주 찾지 않으실 것 같은데 실제로 그런가요?
3.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수제가 더 좋은가요, 시판이 더 좋은가요? (아직 성인이 아니라 미숙할것이라는 편견의 시선도 간혹 있어서 고민이 되네요..! 제과자격증도 취득했고 개인 작업실도 있어서 시판제품처럼 위생적으로 제조 가능해요!)
4. 전공이 디자인이라 포장도 할까 생각하고 있는데
저 담당해주셨던 선생님께는 더 큰 상자에 포장해드리고 다른 분들은 OPP에 담아드려도 괜찮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지나가시는 글에 답변 하나 남겨주시면 너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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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쿠키같은걸 이쁜 포장지에 담아서 선물받는다면 위생보다는 그 마음씨가 먼저 떠올라서 너무 기쁠꺼같아요! 만약 저라면 인스타에 올려서 자랑했을듯... ㅋㅋㅋ
맘이 참 예쁘시네요. 자격증 취득도 축하드리고요.
질문하신 내용들..글쎄요, 저라면 무조건 받는 분들이 고마와하시고 아주 좋아하실것 같아요.
"깨끗하게 직접 만들었습니다." 말씀 드리면서 예쁘게 포장까지 하신 간식을 드리면 얼마나 기뻐하시겠어요.
상상만 해도 제가 다 군침이 넘어가고 좋으네요!
버터나 당분, 괜찮습니다. ^^
지금 당근 앱을 다운로드하고
따뜻한 동네생활을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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