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차인이 이사온 지 3일만에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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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인이 이사온 지 3일만에 행복하지 않다면...
어떻게 처신 해야 할까요?
계단 창가의 창문도 비 오면 들이치니
조금만 열어두라도 하고
이사 후 짐정리하고 많이 나오는
쓰레기봉투를 작은 창고에 넣어놓았더니 그것또한 빨리 치우라고...
어제 토요일에 넣어 놓았고
일요일에 확인 차 와서 그럽니다.
3층 건물에 일층은 김밥집.이층은 제가.삼층은 집주인이 가끔 와서 쉬는 공간이라며(이 부분 또한 계약 당시 좀 그랬지만. 이 동네 집 구하기 어려워서..)
김밥 집에 피해 안 주려
몸살 났어도 쉬는 주말에 정리를 완전 다 했거든요.
쓰레기 수거일이 월수금일요일이라
오늘 저녁 내 놓으려 하던 중에요...
에어컨 설치도 이리놔라 저리놔라해서
뚫려있는 배관구멍에만 하겠다고 했더니
또 전화와서는
실외기 놓을 때 남의 집 지붕이니 못 박지 말라고...남의 집 지붕에 못 박을 상식밖의 사람이 있을까요...
다시 돌려서 이 동네가 아닌
이 동네에서 살지 못 한다해도
이런 상황이 반복된다면
이사가고 싶네요
이사 온지 삼 일만에요..
임차인도 행복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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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저는 주3회씩 사람을 데리고와서 집판다고 하고 제가 팍친건 결혼기념일에 주인이 손님을 늦게데리고와서 기분이 상했어요.
집에 빚이 많은 집 피하시고 주인이 커피도 마시고가고 하면서 한번도 어린 6살아이 까까한번 사온적없고
그주인이 월세50 매달 자동이체 시켰는데 돈이 안들어와서 ㅎㅎ 자신의 빚이 은행으로 자동이체된줄 모르고..결국 5000만원 잘 돌려받고 주인이 시키는일 다 해줫어요. 물세걷어내고 계단청소비용내고 관리비 드리고
나올땐 저희가 직접 제작한 나무 계단을 달라는거에요.
자신이 전구갈때 쓴다고..
ㅎㅎ 이런주인 못봣죠?
그건 양반이죠. 울집주인은 물샌다고 했더니 집이 지저분하다고 치우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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