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게 강아지 데리고 산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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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게 강아지 데리고 산책 나가면 기분 상해
들어오는 날이 부지일수입니다.
산책하다가 강아지 데리고~
아들이랑 저랑 서있는데 ~
40대 중후반 돼 보이시는 아저씨가~
야!! 야!! 하더라구요.
자기 아이들 부르나 보다 하고 말았는데~
다시 야!야! 하길래 보니 강아지를 부르는 거였어요.
"하지 마세요~왜 그러세요~~?"했더니 귀여워서 그런다고~~
아저씨 아들이 귀엽다고 아!야! 하면 좋겠냐고 했더니~~화를 내더라구요.
사람하고 강아지하고 같냐고~~
물론 다르지요. 사람하고 강아지하고 같을 순 없죠
그치만 강아지 키우는 집에서는 자식이고 가족입니다.
귀여우면 그냥 귀엽다 하고 지나가주면 되지~
왜 꼭 기분 나쁘게 하는지 ~~
가서 만져봐 이러는 엄마도 있고~
아이는 신경도 안 쓰는데 부모들이 강아지다!
저거 봐~~하고~
강아지 똥 산다~~!이러는 사람~
도대체 왜 그러나요?
똥 사면 배변봉투에 잘 담아 옵니다.
가면서 인상쓰고 가고 ~~
그냥 지나가면 되는데~
꼭 한번 입대고 가는 사람도 있고~
치우나 안 치우나 끝까지 보고 가는 사람도 있고~
그냥 지나가면 안 되는 걸까요?
아침부터 글이 길었지요
회가나서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같이 좀 지켜주셨음 하는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 조회 527
댓글 10
2
생각차이 인듯..
세상엔 나와 다른 생각과 시선을 가진 사람들이 더 많이 살다보니..
강아지를 자식이다 애지중지를
정말 이해할수없다라는
사람들이 더 많은 세상입니다..
상대방의 생각과 사는방법을 이해하려는 배려보다
모두들 내기준에서 내 생각은 잣대로만 보다보니..
상처를 많이 받으시지요..
그러려니..
라는 생각이 정신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일본처럼 남이 뭘하든 관심없는
세상이 곧 오지 않을까 싶은데..
그때까지만이라도 신경끄심이..
저도 강아지 키웠는데 하늘로 보냈어요..ㅜㅜ 그때 모가수분? 반려견이 사람물고 그랬던게 이슈 된 이후로 부정적인 시선이 많아진 것 같아요. 주변에만 봐두..ㅠㅠ 서로가 지켜야 할 부분인 듯!ㅠㅠ
저는
산책나갈때 마음에 준비를 합니다
누가 머라하건
상처를 안받을 준비를요
저도 울기욤 안키울땐
반려견과 산책하는이들
보며
욕을햇거던요
머던 앗해보면
모럽니다
그러려니 하세요
어쩌겠어요ㅡㅎ
사람들의 인식차이입니다 남께서는 자식처럼여기는존재 다른분들은 귀여운 강아지로 여기는거고 인식이 바뀔려면 기본평균 70프로이상이 님과 동일한생각을 가져야 이것은 잘못이라고 판단하는거죠
제가볼땐 인식의차이일뿐 누가 이상하다라고 보긴아직 이릅니다
사람보다 반려견들이 낳을때가 더 많습니다 반려견들은 주인을/사람을 배신하진 않습니다
사람이란 존재가 더 무서운겁니다 반려견 키우는분들이 격을 일들중 하나입니다 모두 힘내시고 견들과 행복하세요
그렇죠 가족처럼 소중하죠 그냥 가던길 가면 됩니다 무심하게요 제가 아는사람은 그랬었답니다 강아지안고 엘베타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저씨가 된장바르면 되겠다고..그래서 그랬다네요 당신아들 된장바르면 좋겠냐고...그냥 던진말이 상대방한텐 상처가될수 있습니다 말은 함부로해선 안됩니다
아직 반려견 문화에 무딘 사람들이 종종 그러곤 하더라구요 ㅠㅠ 가르칠 수도 없고... 동네 다니면 대부분 동네 주민들일테니 한 번씩 그렇게 불편함을 표현하면 다음에 마주쳤을 때는 무례하게 대하는 것이 조금씩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ㅠㅠ 힘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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