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취 8개월차 초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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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취 8개월차 초보자취러입니다
너무 충격이 커서 어디다가 고민 상담해야할지 몰라 당근마켓에 올려보아요.. ㅠㅠ
우선 제가 사는 집이 연식이 좀 된 오피스텔입니다
역 근처이고 분리형으로 되어 있어서 계약하고 살고 있었는데요. 쥐랑 같이 살고 있는진 꿈에도 몰랐습니다...
처음 집 들어왔을 때 싱크대쪽에서 쾌쾌한 냄새가 올라와 밑에 수납장을 열어보니 싱크대 하수구에서 올라오는건지 싶어서 디퓨저 놓고 평소에 깔끔하게 지냈는데요
어제 혹시 몰라서 바닥 막아놓은 기둥을 꺼내보니 손가락 두마디 정도 되는 죽은 쥐 사체를 발견했습니다..
깨끗이 청소하긴 했는데 청소 할 때의 더러움이 너무 충격적이여서 집에 와도 불쾌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집주인에게 따져야할지 고민 중인데요. 우선, 싱크대쪽 청소 업체를 불러서 다 뜯어내서 청소를 해달라고 하고 싶은데 그렇게 말씀드려도 되는건가요?
제가 어떻게 임대인에게 따지고 대안을 받아 내는게 좋을지...고수님들의 조언을 많이 많이 듣고싶습니다ㅠㅠ
부탁드리겠습니다..
∙ 조회 764
댓글 14
에구!!
고생하셨습니다!
우선은 싱크대에 죽은 쥐에 사체가 발견되어 처리했다고 말하면서 싱크대배수구로 쥐가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는 장치을 집주인에게 설치해 달라 하면서 동시 청소까지 같이 해달라고 하는 게 좋을듯합니다~^^
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헉..사진좀 볼수있을까요??챗주세요!
쥐를 변기통에 버렸다가 막히면 책님이 독박쓸수도 있어요
지금 당근 앱을 다운로드하고
따뜻한 동네생활을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