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페북에는 좀 더 자세하게 올...

제 페북에는 좀 더 자세하게 올렸지만 여기는
한계가 있는 관계로 ㅎ

줄거리

집에서도 밖에서도 늘 혼자가 편한 진아. 사람들은 자꾸 말을 걸어오지만, 진아는 그저 불편하다. 회사에서 신입사원의 1:1 교육까지 떠맡자 괴로워 죽을 지경. 그러던 어느 날, 출퇴근길에 맨날 말을 걸던 옆집 남자가 아무도 모르게 혼자 죽었다는 걸 알게 된다. 그 죽음 이후, 진아의 고요한 일상에 작은 파문이 이는데… 저마다 1인분의 외로움을 간직한, 우리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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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1.저마다 1인분의 외로움을 간직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홍성은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2.이 영화는 혼자 사는 사람들, 혼자 즐기는 사람을 지칭하는 ‘홀로족’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3.특히 공감가는 부분은 먹방을 보며 식당서 밥을 하고, TV를 틀고 잠을 청하는 진아의 모습 등 홀로 사는 사람들의 일상을 담백하게 그려낸다. 여기에 진아, 진아의 아버지, 옆집 남자 등 자발적이든 아니든, 혼자 사는 사람들의 여러 풍경이 더해져 몰입을 돕는다.

4.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은 자의든 타의든 혼자가 익숙해진 이들에게 온기를 전한다. 홀로족 뿐만 아니라 외출과 대면 만남이 어려워진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다.

J Ar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