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역 치킨집 이제 그만먹어야 하나..
(서원역 근처 살때부터 이집 치킨 정말 자주 먹고 서벤역으로 이사와서도 꾸준히 차타고 픽업해서 먹는데 이상하게 최근부터 치킨 양이 정량이 아닌 리얼스토리 입니다. 현재까지 4년동안 한 50번 이상은 먹은거 같아요. 와이프는 백번이라는데 한달에 한두번꼴로 먹었으니 50~100회 언저리) 우리부부는 항상 반반뼈치킨(+양배추)을 주문하고 와이프는 부들부들한 살 저는 퍽퍽 가슴살 다리와 날개는 사이좋게 하나씩 나눠먹습니다. 그런데 오늘 날개가 하나 빠져있네요? 날개닭봉이 빠져서 오잉? 하고 사장님께 바로 전화드려서 💁♂️"방금 픽업했는데 날개하나가 없어요" 전화드리니 👨🍳"그래요? 날아갔나보다(유머를 하신건지) 다른 사람한테 갔나봐요~ 오늘은 어쩔수 없고 다음에 잘 챙겨줄게요~" 오늘따라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신경쓰고 한번 더 양을 확인하는데, 박스덮개가 간신히 덮힐정도의 양과 사이즈였던게 오늘은 뭔가 더 빠진거 같아서 자세히 보니 부들부들한 살 (저희는 허벅살)이라고 부르는 부위가 하나도 없네요?.... 너무 당황스러워서, 한번 더 전화드리니 💁♂️"사장님 날개만 빠진게 아니고 다른 부들부들한 살 부분이 전혀 없어요 오늘은 양이 적어요!" 라고 말씀드리니 👨🍳"아이고 오늘 어떻게 다시 오라고해서 해드릴순 없고 나도 아까 담을때 이상하더라고~ 치킨 2개를 같이 튀겼는데 다 그쪽으로 갔나봐요, 다음에 잘 해줄게요~" 💁♂️"뭘 어떻게 잘 해주시겠다는 거에요~ 다음에 다시 튀겨주실거에요? 저희는 두명이서 먹어서 한마리도 남기는데 추가로 주시면 다 못먹어요. 다음에 서비스로 한마리 주시는걸까요?(저희도 유머느낌으로)" 👨🍳"무료는 어렵고 만원에 맞춰서 해줄게요" 흠..... 치킨을 담을때 이상하셨으면 픽업갔을때 얘기좀 해주시지.. 계산할때 얘기하시고 천원이라도 덜 받으시지.. 뭔가 안좋게 생각하면 끝없을거 같은데... 와이프가 일부러 말 안했는데 최근들어 부들살이 없을때가 종종 있었는데 말 안했다라며.. 제 와이프는 많이 소심하고 이런거 말하는 성격이 아니라 제가 전화한다고 할때도 말렸습니다. 저는 동네 이웃주민분들도 이런 경우가 있었는지 궁금해서 올려보게 되네요, ‼️하필 오늘 갔을때 신메뉴로 통날개 출시라는데 와이프한테 보내준다고 찍었던게 참.. 😭 #서원역 #치킨
신림동·동네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