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댁 갔다가 꽃집인가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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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roklooz
연수구 송도2동
- 매너온도
- 37.8°C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동네 소개글을 써보네요..
부모님댁 갔다가 꽃집인가 하고 처음 들어가게 된 곳인데요.. 블루밍 바이젠이라고 동네에 봄내음 가득한 예쁜 카페가 생겨서 소개드려요. 카페랑 마켓(꽃도 판다고 합니다)을 같이 한다고 해요. 정말 판박이처럼 똑 같이 생기신(?) 모녀가 운영하는 카페고 어머님이 청을 잘담으셔서 그런지 다양한 수제청 음료들이 많이 있어요. 저의 최애음료는 자몽패션프룻ㅎㅎ 저는 커피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거의 패션프룻 아니면 자몽 패션프룻을 많이 먹는데 커피는 아몬드라테나 흑임자라테 먹어봤는데 그 둘도 엄청 맛있었어요.
요즘 부모님댁 들를때마다 에그타르트나 스콘 사가지고 가는데 스콘도 직접 만드신다고 하는데 진짜 강추에요.. 너무 맛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사이즈가 조금 더 컸으면 좋겠다는… 특히 브리또는 진짜 녹는 맛이어서 저만 혼자 알기 아까울 정도의 맛이에요..
사장님과 어머님이 예쁘시기도 하고, 엄청 친절하셔서 소개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당근님들도 근처 가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위치는 송도힐스테이트 상가라고 해야하나? 디옵터 뮤지엄 안경점 찻길 건너 맞은 편, 차로 가면 One way 오른쪽 코너 끝에 있어요. 좋은 건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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