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들 눈병도 계속 좋아지고있고...

헐 기여워요ㅠㅠ

그때 꼬물이들 맞나요?! 눈곱도 없어지고 애기들 그새 예뻐졌네요 어미는 아무래도 길 위에서 생활을 오래하다 보니 경계심이 심한 거 아닐까 싶어요 고양이는 자기한테 무심하게 대하는 사람을 오히려 좋아하니 어미가 마음의 문을 열 때까지 그냥 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가들 하나하나 너무 미묘네요. 모두 사랑받는 가정으로 입양가길 기도드리겠습니다. ^^

손안탄 아이들 집에 데려오거나 입양하면 원래 숨어서 잘 안나오는데 새끼들이 있어서 더 경계가 심할거예요
조급해마시고 천천히 시간을 두고 지켜봐주세요^^
고양이들은 높은 톤의 목소리를 좋아한대요 밥이나 간식을 줄 때 약간 높은 톤으로 말을 걸어주셔도 좋을거같아요! 침대밑에 있어도 들여다보거나 하지마시고 그냥 "ㅇㅇ아 잘있었어? 이따 나와서 밥맛있게 먹어" 같이 간단하게요ㅎㅎ

예전부터 밥줄때마다 항상 이름을 불러주는데도 너무 화악질이 심하네요 ㅠㅠ

에구~~^^♡♡ 예쁘게 잘 크고 있네요. 수고많으십니다.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어미랑은 찬천히~~ 조급해 하지말고 자연스럽게. 시간이 많이 필요해요. 밥 줄때마다 가는 미성으로 이름을 부드럽게 불러주세요. 목소리를 기억하게.

와... 잘크고있네요
생각보다 생명력은 강합니다 ㅎㅎ
새끼한테 헤코지 할까바 어느정도 클때까진 ㄱㅖ속 하앍질 할듯해요
길에서 자란 어미여서 사람과 안친해지는게 당연하구요
어미고 아이들이고 집에 들어온 이상 중성화 꼭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눈도 많이 낫고 예쁘게 잘 크고 있네요 !! ㅎㅎ 어미랑 친해지는건 아직 시간이 좀 더 걸릴 수 있어요ㅠㅠ 좋아하는 간식도 주고 천천히 시간을 갖고 다가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