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사람이 차못나가게 막아놓고 일부러 했다고 하네요...
처음 겪어보는 일이고 주변지인들도 상대방이 너무 이상하다하네요 동네이고 다른분들도 주차할때 없으면 여기저기 골목주차 전부 해놓는 곳입니다 특히 주말이나 아니면 아침이나 저녁에는 주차하기 힘든곳이고요 오늘 새벽에 나와서 차세울곳이 없어 다른분들 세웠던 곳중에 1자리 겨우 있어서 주차하고 일했습니다 11시쯤 나와서 차뺄려고 했더니 모르는 차가 제차앞에 5cm간격도 안되게 바짝 붙여놨더라고요 처음에는 아 새벽에 세울곳이 없어서 이렇게 세웠나보다 해서 전화를 했습니다 빨리 가야하는데 전화를 계속 안받아서 모르는 번호라 그러신가 해서 문자 남겨놓고 기다리다 다시 전화했습니다 전화 계속 안받아서 방법이 없는지 주변에 전화하던중 전화와서 받았습니다 제가 차주분이 맞는지 물으니 맞다해서 차앞에 너무 바짝 되어 있어서 앞으로 조금 빼달라고 하니 일부러 그런거라면서 차 못빼준다고 소리를 계속 지르더라고요 차분하게 말했는데 일부러 그랬다며 계속 소리질러서 놀래서 죄송하다 새벽에 왔는데 주차자리가 여기 밖에 없어서 그랬다 했는데도 저보고 거짓말하지 말라며 가게 없는데 왜 거짓말하냐고 하더라고요 제가 어디에서 일하는 지 이미 알고 있으셨고요 놀래서 어디분 차주인지 모르고 다른분들도 다 이렇게 세웠던거를 계속 봤었다 그리고 저 가게에 새벽부터 계속 있었고 문앞이나 간판에 전화번호도 다 있는데 전화하면 당연히 빼드리는데 이렇게 까지 하는 이유가 뭐냐 항상 세웠으면 모르겠는데 2년 다되가는동안 오늘까지 2번이였고 다른차들 항상 바껴가며 세워진거 다 봤었다 같은동네사람인데 도대체 왜이렇게까지 감정적으로 하시냐 했어요 근데 계속 가게에 멀쩡히 있던 제가 없었고 거짓말한다면서 소리소리 지르고 차 못빼준다 내가 일부러 그랬고 니땅이냐면서 나 지금 서귀포왔고 저녁될때까지 못빼준다면서 계속 고함만 쳤습니다 제가 너무너무 억울한게 제가 앞집에 매일 주차를 했거나 시비가 있었거나 안좋은 일이 있었으면 그때 기분나빠서 이러는구나 이해라도 했을 거에요 근데 한번도 얼굴 제대로 마주친적도 없고 교류도 없고 아무 트러블 없었고 심지어 다른차들이 마구잡이로 세웠을때도 이렇게 안하셨고 그 차는 오늘 처음봤습니다 근데 일부러 그랬다면서 당당하게 말하는데 너무 이해가 안됬습니다 심지어 나중에 보니 서귀포갔다는 것도 거짓말이였고요 이럴때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너무 당황하고 억울하고 서러워서 가게에서 더 일못하고 집에 왔습니다 일부러 차못나가게 하는 것도 불법이라는데 실제로 당해보니 너무 손떨리더라고요 괜한 화풀이 대상이 된 것 같아서 더 서럽네요 기분풀고 잊을려고 해도 난 그사람한테 피해준것도 없는데 저렇게 악의적으로 하는지 너무 이해가 안되서 어디라도 풀고 싶어서 적어봤어요 나중에 차빼러 와서도 고함을 그렇게 지르는데 너무 이해가 안되서 울기만 했습니다 연세 낸지 얼마 안됬는데 이사가는게 나을까요? 바로 앞집이라 너무 무섭네요...
삼도1동·고민/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