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톱을 그냥 냅두는 편이...

이사온지 3주됬는데 심각한 사기치는 네일샾을 찾았네요!

!

손톱을 그냥 냅두는 편이 아니라 네일샾을 근처에 찾아서 리뷰에 있는 사진이 제일이쁜곳으로다가 가서 받았어요~

10년간 달에 적게는 한번 많게는 두세번씩 네일아트 해왔는데~ 여기도 일단 처음 받았을때는 만족! 이쁘다~ 하고 집에왔죠~

근데....

젤네일인데 몇시간만에 기포가? 심지어 엄지손톱 벗겨지기 시작;;
그래서 문자드려서 시간을 잡았으나, 예약은 이틀 뒤 밤이 되서야 가능...

샾 잘못인데 이틀을 이 손톱으로 기다려야 한다는게 좀 그랬지만... ㅠㅠ
다른분들도 예약하신거니..ㅠ
우울하지만 어쩔수없지...하고 기다렸는데

하필 당일날 회사에서 야근하라고 통보를... ㅠㅠ
그래서 한시간전 야근통보받은 즉시 연락했더니 "다시는 재예약 불가능" 이라고 통보받았네요... ㅎㅎ... 다시는....하하

이런경험 있으신가요?
애초에 잘 해주셨으면... 보수처리하러 갈 필요도없었을텐데...
이제는 "다신오지마세요~ 노쇼잖아요" 라고 들으니... 기분이 많이 안좋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손가락 열개중에 엄지한개 문제있으니 10퍼 환불해준다고....... 10%입금해주더라구요...ㅎㅎㅎ.... 울거같다...

그래서 다음날 옆 네일샾가서 어찌저찌 고치려고 보여드리니ㅠㅠ
"이걸 그돈주고 받으셨다구요..???"
하셔서 막 확가나더라구요 ㅠㅠ... 비싸다고 생각은 안했지만 막상 너가호구잡힌거다 라고 들으니까 ㅠㅠ

그래서 리뷰적었죠ㅋㅋㅋㅋ 다른분들도 보셔야 할거같아서
근데~ 2020년도 12월달을 마지막으로 답글도 안적어주시던 사장님께서 갑자기 답글을 다시면서 없는말을 지어내기 시전...

가격이 비싸다고 진상을 부렸다 무례했다 등등
심지어 시간도 막 지어내시네요 ㅋ....

와... 그날 가서 첫방문이라 기분 좋으시라고 현금으로 드리고왔는데 ...ㅠㅠ

저 6년간 같은곳에서 네일해주시던 선생님께 보내드리니 현웃 터지셨다면서 상대하지 말라 하시는데 너무 화가나네요ㅜㅠㅠ

화나고 열불나구... 억울하고 내손톱들한테 미안하고...ㅎ..

이사와서 이제 다니던 곳은 못다니고.. 옮겨다니지않고 딱 한곳에 정착해서 오래 다닐만한 곳을찾아요ㅠㅠ

저런 불친절하고 허언증있는 네일샾은 다니면서 처음인데... 다시는 저런곳 걸리고 싶지않아서....

여기 사시는 분들께서는 추천해주시고 싶으신 곳이라던지 아니면 여기는 절대 피해라!!! 하는 곳 있으신가요...???

호구안잡히게 해주세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