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가 밥 먹으러 온 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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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은평구 응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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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뽀얗고 깨끗한 냥이가 와서 앉아있길래
길고양이가 밥 먹으러 온 줄 알고 밥 내줬는데 희한하게 처음보는데도 긴장도 별로 안 하고 경계도 안 하고 호다닥 와서 밥을 먹더라구요.. 게다가 츄르 짜줬는데 그닥 안 피하고 금방 다시 오고 제 손도 핥아서 길냥이가 아니고 집냥이가 집을 나왔나?해서 혹 올려봐요. 혹시 고양이를 잃어버리셨거나 고양이가 집을 나갔는데 평소 온순한 성격이고 사진 닮은 아이라면 연락주세요. 내일도 올지는 모르겠지만.. 온다면 밥이라도 챙겨주고 싶네요. 안쓰러운데 또 경계심이 없어 걱정도 되고ㅜㅜ
∙ 조회 1333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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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안녕하세요..! 길냥이의 경우도 사람들한테 밥 많이 얻어먹고 예쁨받는 경우는 손 잘 타기도 한다고 들었어요...!
저도 예전에 룸메가 냥이가 사람손도 너무 잘타고 순해서 누가 잃어버린줄 알고 데려왔는데 병원에서 그냥 길냥이 맞는거 같다고 하셔가지구...
혹시나 해서 이런 경우도 말씀드려봅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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