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주고 화장실도 다 치워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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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
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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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집사입니다 중성화수술도 했는데 왜 계속 울까요?

밥도주고 화장실도 다 치워줬는데 가까이오지를 않아서 쓰담도 못하고 같이 놀려고 하지도 않아서 해줄수있는게 없네요

∙ 조회 500

댓글 8

태산
Sunday
성동구 행당제2동

어머나
반가워라 일전에 그 또랑또랑하던 아이네요
중성화마치셨다니 집사님 애 많이 쓰셨겠네요^^
애기 우는거 신경쓰지 마세요
그러다 맙니다 혹 울음소리가 이웃에 피해될꺼같으시면 아이가 관심가질만한거를 던져주세요(작은공ㆍ비닐봉지 공기넣어서묶어준거ㆍ콩ㆍ면봉등 의외로 이런거 잘갖고 놀아요)
아무튼 숨어있지않고 저렇게 앉아있는거보니 많이 나아진거 같아요
펫모닝 캣피싱 플라이 낚시대있으신가요 집사님 혼자서 무심히 흔들고 계시면 애기가 다가올 수도ᆢ그때 열심히 놀아주시면 됩니다
애기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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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
젤젤젤리
성동구 행당동

아이를 데려온 시기나 중성화 한 나이 등등 상태를 알 수 없어 대략적인 유추가 어렵네요. 울음소리가 중성화 전과 비슷하다면 중성화 후에도 콜링(중성화 전 짝짓기를 위한 울음)이 있을 수 있으며 중성화를 콜링, 스프레이 같은 행동이 나타난 후에 하신거라면 습관으로 자리 잡은 걸 수도 있습니다 또 초보집사라고 하신걸 봤을 때 데려오신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만약 그렇다면 지금 사는 곳을 본인의 영역이라고 인식하지 못하거나 원래 살던 영역에 가고 싶어서 우는 걸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현재 사는 곳에서 모든 조건이 만족스러워도 울 수 있으며(기존 영역을 돌보지 못했으니 돌게 해달라는 의미로) 대부분 1-2개월 집사님이 노력하시면 개선 되는거지만 엄청난 노력을 해도 몇년씩 가는 아이들도 있습니다ㅠ 그렇다고 산책이나 방사는 절대 안됩니다! 또 본인이 많이 아프거나, 사람의 말에 대꾸를 해주기 위해서 우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집사님과 유대감이 쌓이지 않아서 이 경우는 아니라고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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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
하루야채
영등포구 신길제1동

그냥 필요한 사료 물 만 채워주시고 오히려 무관심하게 냅두면 먼저 다가올수도있습니다 길고양이일 경우 더 경계가 심할수있어용 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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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
태산
종로구 돈의동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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