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식장애도 있고 그냥 눈물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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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식장애도 있고 그냥 눈물이나요 그래서 정신과나 상담 다니고 싶은데 추천좀 해주세요 감사해요
∙ 조회 1156
댓글 38
모두가 겪는 단순 무기력 과 우울증 + 섭식장애는 엄연히 다릅니다 .. 여기 댓글들이 뭫 몰라서 지껄이는 곳같은데 다들 그렇다니 뭔 ㅋㅋㅋㅋ
어쨌든 정신과를 가보고싶다라는 생각이 들면 가셔야 합니다 일단 진료를 받아보세요
저도 작년즘 매사에 무기력하고 우울한때가 있었는데요. 우연히 가게된 한의원에서 쌤과 나눴던 몇번의 대화가 저도모르게 살면서 힘이 많이 됐어요. 수세미님한테도 힘이 되길바라며 추려 적어봐요!
힘들면 힘든거에요.
스스로를 무시하지 말고, ~척하지말고 수세미님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여주세요🙂
저는 10대때 타인의 말에 너무 귀기울여서 우울했던것 같아요
수세미님 자신한테 관심을 갖어주고 본인이 뭘하면 행복한지 적어보고 하나씩 실행해 보세요.
“내”가 먼저에요!
혹시, 실패했다고 포기하지 말아요. 몇번 실패했다고 포기하면 안되요. 계속 도전하는 과정에서 분명 배우는게 있어요.
그리고 누군가가 잘나가고 완벽해보이지만 다른부분에 다 핸디캡이 있어요. 완벽한 사람은 세상에 없어요 그러니 우리 넘 쫄지말고 살아요~
왕십리에 '나눔정신건강의학과' 다니고 있는데요 처음이 어렵지 병원 가는게 가장 확실하고 가장 편한 방법이에요! 기록이 남을까 걱정안해두 돼요 ㅎㅎ 그냥 병원 간거라서 건강보험 적용되는 거거든요. 그리고 약에 중독성 이런것도 없으니 절대 걱정하지 마시구여
용기내서 꼭 병원 다니셔요~! 주변에서 뭐라하든 내가 행복하고 내가 낫는 방법 찾으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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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위해 요리를 해보세요
그냥 하는게 아니라 소중한 사람에게 대접하듯 데코도 하고 그릇도 예쁜거 골라서요. 자존감 높이는데에 좋대요. 무엇보다 '나를 위한'이 포인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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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니고있지만 상담받고싶으시면 왕십리 사거리 우체국 옆에 이스티빌건물 3층해민의원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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