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을구하고싶어서 글써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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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을구하고싶어서 글써요
이번에 학교입학도했고 라식 쌍수도하고 이뿌게했는데 문제는 운동화사는것도 귀찮아 저보고 같은걸로사오라고 하는 아이예요 근데 화장을 너무 못하는것같은데 제가 말하면 자존심상해할것같은데
기분상하지않게 이야기나 메이크업초보 데리고 갈만한곳있을까요?
라인이 눈썹까지 이어질것같이 과해지는것같은데 조언좀해주세요 어떻게하면 자존심상하지않게 이뿌게 화장할수있을까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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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따님이랑 기분전환도 하실 겸 두 분이서 샵에서 메이크업 받으시고 프로필 사진이나 기념사진 촬영하자고 제안해 보시는건 어떠세요? 샵에서 메이크업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화장법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엄청 세심하고 멋지신 것 같아요^^ 사실 대학생 새내기면 피부톤,눈썹,입술만 자연스럽게 살려줘도 예쁠텐데 그냥 옆에서 살짝 조언? 제안? 해주면서 개선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원래 처음엔 흑역사 좀 남기고 그러다가 현타와서 열심히 연마하곤 하죠^^ (저도 대학교1학년때 사진 보면 ㅠㅠ) 코로나가 끝나야 백화점에서 화장품 사면 메이크업 서비스도 받구 그러면서 조언도 듣고 하면 좋을텐데.. 저는 그렇게 배웠거든요:) 요즘에 코로나땜에 그런 서비스도 못해준다 하더라고요~
일단 왁싱샵 가서 눈썹정리부터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아이브로우 라인 정리만 해도 눈썹 이쁘게 그려지던데요 ㅎㅎ
저도 딸이둘이나있지만 멋부리는데 관심도없고 해서 큰딸을 작년에 홍대근처에 개인으로 하루 만 메이컵 기본으로 가르쳐주는 분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배워보긴했는데 집에서 계속 연습을 해야하는데 그것도 귀찮아해요 다잊어버린것 같아요 몇번 배워보면 될것도 같은데 ~학교를가야 멋을부리든 찍어 바르기라도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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