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산 부근 상공 불빛
저건 뭘까요 항상은 아니고 간혹 불규칙적으로 보이네요
동패동·동네사건사고·저건 뭘까요 항상은 아니고 간혹 불규칙적으로 보이네요
동패동·동네사건사고·지나다보니 어수선해서요?
동패동·동네사건사고·야당역 사는데요••••••. 어젯밤 같이 살고 있는 예비신랑이랑 느지막이 귀가해 평범한 톤으로 자기 전 담소 나누고 있었는데요. 새벽 한 시쯤 누가 쿵쿵쿵쿵 하더라구요. 처음엔 노크일 거라 생각 못하고 '뭐야 너 방귀 뀐 거 옆집에서 화나셨나봐' 이러고 장난했는데 (이거 쓰구나서 신랑에게 물어보니 이때의 첫번째 소리는 우리집이 아니고 옆집문이었던 것 같기도 하다네요. 제가 저렇게 장난친 것도 마치 옆집에서 난 소리가 저희집까지 울린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었구요. 저도 신랑도 이때쯤보다 좀 전부터 약간 소란스러운 기운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한데 저희가 꼭대기층이라선지 원래 보일러 관련 꿍꿍꿍 소리랑 물파이프 소리 같은 게 자주 들려오는 편이라 그냥 무시했어요.) 그다음에 본격적으로 초인종 몇 번 누르고 또 쾅쾅쾅쾅 하구 초인종 쾅쾅쾅 을 오 분 넘게 하시더라구요?? 무서워서 얼음됐다가 남자친구가 인터폰으로 가서 보니 퉁퉁한 체격의 어두운 피부를 지닌 중년 여성분이었습니다. 뚱한 표정에 얼굴 왼쪽 볼 가운데 커다란 갈색 반점이 있는 게 특징이었구요. 검은 두터운 바람막이 입고 계셨어요... 이런 경우엔 이웃집이 층간소음 문제로 왔나부다••• 생각하는 게 일반적이긴 하지만 새벽시간에 포악하게 쾅쾅대는 점, 저희가 별다른 소음 일으키는 행동을 안 하고 있었다는 점 등 때문에 벙쪘어요. 소음 때문에 왔더라두, 멀쩡한 초인종 먼저 누르고 정 안 열면 노크 좀 해보고 두어 번 하다가 가지 않나요•••. 이후 메모 남기는 게 보통인 것 같구요. 이 정도로 분노(?)하려면 뭐 파티를 하고 있었다든가 노래를 엄청 크게 틀었다든가 뭐가 있어야 하는 것 같은데 그게 전혀 아니어서 무서웠어요. 또 지금 생각해보니 어젯밤에 비바람이 불어 바람막이 입은 사람이 많았는데, 옆•아랫집에서 온 거면 굳이 바람막이까지 입었을까 싶어용... 심지어 더 기억나는 게 질끈 묶은 머리가 축축한 느낌으로 꽤 젖어있어서 무서웠습니다!! 그 부스스하게 집에서 나온 거랑 밖에서 다니면서 흐트러진 머리랑 느낌이 다른 거 아시죠. 같은 젖은 머리여도 집에서 샤워하고 나온 거면 차분?해야 하는데 어젯밤 그분 인상은 바깥에서 막 뛰어온 느낌. 저희가 이렇게 종종 밤에 귀가해 담소나누고 가끔은 뭐 먹으려고 간단히 요리하고 했던 게 벌써 2월부터라 만약 이웃이 불만이 있었으면 진작에 찾아왔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어제는 정말 별 거 안하고 있었어서 이웃일 가능성 거의 제로로 생각합니다,,,(원룸 투룸 아니고, 빌라에 있는 제법 큰 아파트입니다. 한 층에 가구 두 개 뿐인데 바로 옆집 사모님 얼굴은 제가 알고 있습니다...) 엉엉 싸이코일까요•••••ㅠㅠ 경찰에 신고를 해야되는 건가요ㅠ 하더라두 뭐가 달라질지. 야당역에 이런 거 겪으신 분들 더 계시지는 않는지,,, ㅠㅠㅠㅜㅠ 일찍일찍 다니시고 절대 문열어주지말고 조심하세요 다들. 올해 부산에서 새벽에 여러 가구 초인종 울리고 누군가 문 열어주자마자 흉기로 찌른 묻지마 사건 있었다네요.
야당동·동네사건사고·제가 살집이 좀 있는 편이라 다이어트를 마음먹고 하려고 하는데 확실히 발목이 안좋다 보니까 유산소를 못하겠네요.. 근력운동이랑 식단만 하다보니깐 뭔가 더 덩치가 커지는 느낌이라... ㅠㅠ 저랑 비슷 하신 분 혹시 조언좀 가능할까요?
아동동·운동·이번에 전담으로 갈아 타려고 하고 있는데 기기를 이쁜걸로 하고 싶어서요~ 좀 찬찬히 고르고 싶은데 매장중에 괜찮은 곳 있는지..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목동동·일반·품종묘 같은데 주인분 나타나셨으면 좋겠네요 방금 캔 주고왔어요
금촌동·반려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