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센터로 보냇는데 입양자가 ...

유기견센터로 보냇는데 입양자가 없어 제가 입양했습니다.확실히 김해 보호센터는 환경이 다른 곳 보다 좋지않아 강쥐들이 오히려 전염병 같은게 잘 걸린다더니ㅠ..우리 강쥐도 더럽다고 목욕은 대충 시켯는데 털을 잘 말리지도 않아서 무슨 폐렴걸린 것 처럼 기침을해서 놀랐네요.
좁은 케이지에 갇혀잇다 차에 태웟더니 난리브르쓰가~~나서🥴🥴집에 어찌온지 기억이..ㅋ입양해서 올때 털은 보호센터에서 미용하고 병원은 삼계동 성모동물병원가서 중성화수술.칩.그외접종.감기.스켈링햇구요.지금은 방하나 차지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누가 이사가면서 버린것 같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산책을 안나갈려고 하고 아직 저 한테도 백퍼 마음의 문을 열지는 않아요.시간이 필요하겟죠.
강쥐는 고사하고 애도 키워본 적 없는데ㅠ.앞으로가 걱정입니당🤤🥴.
갑자기 가족이 하나생겨 책임감이 무겁네요🤪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택배오니 신랑이 집거덜나겟다고ㅋㅋ.
아..이름은 신랑이 bts아미라 "방탄"이라 지엇습니다ㅎㅎ.
가끔 우리 방탄이 사진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