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수로 4년 제주삶 정리하고 올라갑니다
일자리도 그렇고 뭔가 제주도가 예전같진 않네요 ㅠ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집 사서 노후로 내려와서 지내면 좋을 거 같아요. 아무래도 물가나 그런게 많이 비싸고 해외여행도 힘들고(김포까지 가서 인천공항으로 다시 가는..) 배송료도 그렇고 급하게 올라갈 일 있을 때 비행기표도 어마어마할 땐 또 엄청나고 비행기 타면 들어가는 시간이 생각보다 어마어마하네요 :) 특정 국가의 관광객이 무질서하게 많아진 것도 치안불안에 한몫하고 확실히 제주도 분위기나 경제 활성화가 예전같진 않네요. 무엇이든 줄어가는 게 제주살이하는 기간 동안 눈에 띄게 체감되고 있어서 뭔가 괜찮아지면 다시 내려올까 싶어요. 안그래도 경기 안좋은 요즘 비싼 물가 가 더 체감이 되네요. 그리고 병원 이슈도 있었어서.. (돌82 같은..) 배송안되는 품목도 많고 느리고.. 아직은 도시 인프라가 필요한 것 같네요. ㅎㅎ 다들 안녕히 잘 계세요 제주야 4년간 행복했다 !
대정읍·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