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색 장우산 걸어둔거 가져가신...

범죄자 아니에요?!

우야님 식당에서 가계주인과 같이 cctv 확인후 다음날 가계주인이 우산 가져가신분께 우산 가지고 오라고 하니 싫다고 법대로 하라고 했다기에 경찰 불러서 진술서 작성시 합의 안봐준다고 작성 했는데 꼴랑 4만원 짜리 우산 들고가서 벌금만 몇십배 맞았다네요
저도 밥 먹고 우산 가져갈려고 놔둔건데 말이죠 빗물이 흘러 내려도 식탁옆에 두고 먹을걸 그랬나봐요

대마도에 자전거 여행을 갔습니다 고가의 자전거를 배에 실고 갔었죠
민숙집에 자전거 보관을 집 안에다 해야된다고 자리를 달라고 하니 밖에 둬도 된다네요 훔쳐가면 책임지냐니까
그럴일 없다고 자물쇠도 잠그지 않게 밤새 길가에 두었는데 다음날 그자리그대로 있더군요

겨우 우산 하나때문에!? 다들 머리가 어떻게 되셨나본데 정리 좀하세요.
우산 하나 때문이아니라 사람의 양심이 걸린 문제잖아요! 다들 정말 어떻게 되셨습니까

ㅎㅎ 우산 하나

음.. 간만에 들어오니 뭔가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지는 느낌?

우야/이보세요. 이런 고민글도 올리지 말라고 하면 애초에 당근에 동네생활 탭도 있을 이유가 없는데요? ^^
사람이 무슨 기계고 로봇인줄 아나보세요..^^~~ 어디 출신이세요?
대우? 두산? 하하 머신 하나 제대로 납셨군요. 셋팅값이 많이 모자라신 듯 보이시는데 두뇌 깊이를 한 0.35mm 정도 올려보시는건 어떠세요?^^
옵셋으로 보정 먹여놓고 돌려드리고싶은데 쉽지는 않군요ㅎ

?

열받은날이생각나네여름 비가억수같이오는날
은행에우산꼽아놓고 내번호 띵똥ㅡㅡ
갔다오니 내우산없어졌다
앞이캄캄했다
난 사람들 있거나말거나 듣거나말거나 쌍욕을한적이있다
결국 못찾았고
은행에 오래동안앉아있었던 그날이생각난다
내우산 갖고간 그님은 잘살고있겠지ㅡㅡ

저기요...글 주제가
분실/실종센터예요..
물건잃어버려서 찾고싶으니깐 글 올린건데 머가그리잘못됫다고...ㅡㅡ
우야님이 공감못하면 그냥 쌩까고지나가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