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할때 이런분 자주 보시나요?
보통 당근하면 기본적인 그.. 서로 느껴지는 뭔가.. 겸손? 상대가 불편하지않았으면 함? 배려? 뭔지모르게 좀 인사도 그냥 공손히 하고.. 왠지모르게ㅋㅋ 저도 그렇고 뭐 수줍 공손 반갑 대부분은 저랑 비슷비슷 하신거같은데요.. 나이가 있으셔도 뭐 나눔하면 고구마주신다그러구.. 친절한분들이 대부분이거든요? 제가 추석에 받은 김세트를 만몇천원에 올렸어요~처음으로 한 60ㅡ70대? 나이든 어머님이셨는데.. 정말 고개 까딱이는 인사조차안하시더니..(제인사를 씹으신건 당연합니다) 물품받고 주머니에서 지폐 끄내서.. 못마주칠 미물한테 돈 건내듯이 찌르듯이 건내시드라구요..ㅋㅋㅋㅋ 코로나 걸린사람이랑 강제거래하시는 느낌?? 머 쎄하긴 했는데 그럴수있지 하고 들왔는데... 한 30분있다가 이거 사기아니예요? 라고 챗을 하신거예요.. 이게 먼소린가하고 답변할라고 봤더니..챗이안가네요.. 사기신고해서 이용제한이래요.. 다시보니깐 제가 실수한게 맞았어요.. 제가 4캔짜리 김세트를 6캔이라고 적어놨네요? 하.. 참.. 뭐가 씌여서 그렇게 적었는지 모르겠는데.. 사진에는 4can 이라고 버젓이 써있거든요.. 뭐 분명 제 잘못이지만.. 참 답답하네요.. 사진도 좀 보시고.. 전후사정보면 일부러 사기친건 아닌게 보이실텐데.. 그냥 신고 박으셨네요..ㅋㅋ 환불을 해줄래도 뭐가 되야말이죠.. 하.. 참.. 나이가 아무리 들어도.. 그렇게 지나는 인연에 인사조차 제대로 못하는 성정에.. 박하고 천한사람은 되지말아야겠다.. 추하다 생각합니다~ 기분 더럽네요 정말~
면목동·고민/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