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오던 3.1절날 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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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오던 3.1절날 신랑하고 우산 쓰고 경춘선숲길을 걸었어요. 나름 갬성 있겠다 싶었는데~개뿔(욕아님요^^;)
비가 생각보다 많이 오는 바람에 우산을 썼어도 비를 거의 다 맞았어요~T T
시장구경 갔다가 요전에 시장입구 근처에서 본 카페가 생각나서 갔었어요~
사람 많데요~우리처럼 갬성 찾아 나왔다가 비 맞고 추워서 지나가다 들어들 온걸까요? ㅎ
근데 요 카페가 신기한건, 첫번째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간판이 없어요. 그래서 지나가다 자세히 안보면 지나칠법한 곳이예요.
근데도 사람이 많은건 이유가 있더라구요~
요집 쿠키랑 커피가 너무 맛있었어요~😍
비 맞고 으슬하던차에 따듯한 커피 한 모금이 캬~일품👍
저의 자랑을 좀 하자면 바리스타 자격증 가진 커피맛 좀 아는 아줌마거든요~^^ㅎ
요집 홍보를 해주려는건 아닌데~(어차피 모두 내돈내산)
커피가 개취에 딱!! 이더라구요ㅎㅎ
쿠키도 너무 맛났었구요~생각만 해도 침 고이네요~
원래 오늘도 다른 브런치카페 다녀 왔었는데~3.1절날 다녀온걸 공유글을 못 올려서 이제사 올려요~^^;
3번째 사진에 커피 종류별로 분류해 놓은건 드립용커피 종류래요~선택해서 마실수 있게 분류해 놓은거래요~
쿠키는 3가지맛이 있는데~후추를 시러라해서요~초코맛이랑 아몬드쿠키 시켰는데~진짜 맛났어요~특히 아몬드쿠키~
카페에서 직접 굽더라구요~쿠키 갓 나왔을때 카베전체에 풍기는 쿠키냄새에 또 먹고싶어서 사려고 했더니~
가장 맛있는 쿠키를 드리기 위해 30분 정도 기다려 달라던 젊은 남자 사장님의 포스~멋졌어요^^
앗 또 글이 길었네요^^;
2탄 카페 정보공유는 요기까지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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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저도 이 집 좋아해요 나름 커피 매니아 사이에 평 좋은 집이에요~ 코로나 빨리 없어져서 매장에서 여유롭게 마시고 싶네요 요즘은 가끔
가지만 아주 빠르게 커피만 원샷하고 십분 만에 나와요 ㅠㅠ
지금 당근 앱을 다운로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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