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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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ㅜㅜ 왠지 나한테는 버거운 공부였는데 내욕심에 강제로 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ㅜㅜ
제가 직장생활할 때 선배들의 괴롭힘에 업무 확인강박증이 생겼는데 이 공부를 하면서 또다른 확인강박증이 추가로 더 생겼는데 과연 이 공부를 계속 해야 할지 의문이 듭니다. 올해 점수도 그냥 아예 공부안하고 그냥 시험본거랑 차이가 없네요 ㅜㅜ 작년과 비교하니 정확히 20점 떨어졌네요...ㅜㅜ
차라리 급수를 낮춰서 공부할까, 아님 다른 방향의 공부를 할까 이런 생각도 드는데 확인강박증 때문에 공부는 이제 그만 하는게 낫지않나 생각도 들고... 근데 공부 접으면 제가 나이도 많은데 앞으로 무슨 일 할까 생각도 드는데 참나 웃기는게 저에게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 현재 알바하는 거를 아예 자영업으로 할까 생각도 드네요 ㅋ
어떻게든 다 먹고 살 길은 있으니 제가 강박증을 핑계삼아 열심히 공부하려는 의지도 부족했던 거 같고 암튼 여러모로 고민도 많이 들고 머리가 아프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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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댓글 달아보네요. 같은 수험생으로서 넘 공감되고 위로와 응원 드려요. 공부해오신것도 대단하고 멋지세요! 잠깐 쉬시고 고민의 시간도 가지면서 여유롭게 생각하셔요 :)
제가 에너지가 없어서 뭔가 기운을 팍팍 드리고 싶은데 떠오르지를 않네요 앞날의 고민의 무게가 느껴지는글이에요 일단 시험치르느라 고생하셨어요 그래도 고민하다보면 뭔가 방향이 잡힐지도 몰라요 지금의 시기를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
난 언제나 ‘파이팅’
고생하셨어요.^^
모임친구딸이 S대나와서 3년간만 딱 행시에 도전해보고
안되면 그만두자고 엄마하고 약속하곤 떨어지자 현재는 출판계통에서 일하는데
본인한테 잘 맞고 재밌어한다고 그러드라고요.
행시는 엄마의 뜻이 더 강했고
원래 본인은 번역하고 싶어했다고 하더라고요.
길은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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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셧어요
원하는 결과가 도출되지않아서 속상하시겠지만, 또 다른길도 있잔아요^^;;
저도 이렇게 뭐 뜯어고치고 수리하는게
세번째 찾은 저의 길이었습니다
힘내시고~ 뭐든 포기안하고 하시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실꺼여요
응원합니다^^
어제면 행시 보셨나봐여ㅜ
혹시 7급 준비해보시는건 어때여 이번에 피셋들어오기도했고 선택과목으로헌법경제학행정법+한과목이라 얼추 비슷할거거든여... 아 저는 사실7급 준비하는데 솔직히 때려치우고 싶어요 ㅋㅋㅋ 저도 나이도많아서... 같이사업이나하실래여??? ㅠㅠ 사업이라도하고싶어요 ㅜㅜ힘내세영... 솟아날 구멍은 어딘가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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