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은 이사 오면서 했는데ᆢ 가...

가입은 이사 오면서 했는데ᆢ
가끔 들어 와서 눈팅만 했습니당ㅡㅎㅎ
나는야ㅡ이사한지 1년이 좀 넘은 다산인ᆢ
코로나 땜시 거의 집집이였죠ᆢ
올해는 가끔 동네 구경 글도 올려 보려구요ㅡㅎㅎ

어제는 빨래방에서 이불 세탁 돌리는 중에 아점으로 정씨 함박에서 혼밥 먹었어요!
평소엔 그 아래 돈까스 집 자주 갔는데요ㅡ
맛있고 실패없는 선택이지만 새메뉴를 찾아ㅡㅎㅎ
다른것두 맛나 보였는데 일단 처음이라 정씨함박으로 먹었는데 맛났습니다ㅡㅎㅎ
서비스로 떡볶이를 조금 주셨는데 다른 자리 분들은 식구 친구들 끼리 오셔서 세트로 시키신건지 원래 떡볶이를 시키신거 같고ㅡ
저는ᆢ
혼자라서 기다리면서 먹으라고 주셨나?
추운데 코트도 없이 돌아 다녀서 불쌍해서 주셨나?
ㅋㅋ 생각만 하면서 찰칵!
친절하시네요!
또 생각만 하면서 찰칵!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참 예쁘고 맛있는 함박스테이크 정식이였습니다!
고기두 두툼하고 맛있고 계란도 심하게 흘러내리지 않는 반숙이고, 함박소스가 단짠이라 참 맛나더라구요ㅡㅎㅎ
저한테는 밥이 살짝 부족해서 밥까정 추가해서 맛나게 먹꼬 왔습니다ㅡㅎㅎ
인테리어도 레트로 풍 참 예뻐요ㅡㅎㅎ
전 혼밥 이였지만 보통 애기있는 가족분들이 같이 먹으러 많이 오시는것 같았어요ㅡㅎㅎ
주말에 식구들이랑 같이 외식하러 나오신게 보기 좋으시더라구요ㅡㅎㅎ

담에 이불빨래 하러가면 다른 함박메뉴 깨러 갑니다!